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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져야 힘을  
 

그저 우리가 짐을 짊어지고.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힘을 준다는 것은 그것은 쉽습니다. 쌀 한 말 짊어졌으면 한 말 짊어진 것 만치 힘을 쓰는 것은 저절로 써지게 되고, 또 자기가 힘이 세서 쌀 닷 말늘 짊어졌으면 닷 말 짊어진 그 힘을 신는 것은 필연적으로 써 집니다. 고만 지고 일어서면 그만침 힘을 써야 걸어갈 수 있고 일어설 수 있기 때문에 힘을 써집니다.

그러나, 쌀을 짊어지지 안하고 한 말 짊어진 그 힘을 쓴다는 것은 그것은 참 어렵습니다. 쌀은 안 짊어지고 빈 몸인데 쌀 짊어진 것같이 그렇게 힘을 준다는 그것이 어렵습니다. 또 자기가 암만 힘을 준다고 해도 쌀 한 말도 안 짊어지고 쌀 닷 말을 짊어진 것 만침 자기는 힘을 쓴다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주님의 구속을 실지로 깨닫는 이 일에 힘이 쥐어지고, 또 주님을 사랑하는 일에 힘이 쥐어쥐고 주님이 날 사랑하심과 같이 내가 실제로 주님을 사랑하는 주님을 사랑하는 곧 주님이 날 사랑하신 그대로의 나도 형제를 사랑하는 이것이 곧 주님을 사랑하는 것인데, 이 일을 할 수 있는 실지의 직책을 우리가 맡아 가지고 일하는 것은 아주 하기 쉬운 일이요, 실상으로서는 아주 쉬운 일입니다. 짐을 안 지고 힘 쓰는 것보다 짐을 지고 힘 쓰는 것이 쉽다는 그 이치와 꼭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기에 사람이 그만한 지위에 있지 안하고 그 지위에 있는 것 같은 그런 일을 관심 가지고 힘 쓰기는 아주 어렵습니다. 아무것이라도 자기가 그 일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안하고 배후에 있으면서 자기는 책임을 안졌지만 책임을 진 사람과 같이 그렇게 마음이나 힘이나 기울인다는 것은 말뿐이지 실상은 안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이라는 것이 지위를 가지게 되면 그 지위를 감당 하는 일을 하게 되고, 또 일을 실지로 맡아서 하게 되면 그 일을 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이 부족하지만 자기가 감당 못할 만한 그런 높은 지위나 책임이나 중한 짐을 지면 처음에는 그 사람이 아주 감당 못할 사람이지만 얼마 안 가서 그 일을 감당할 그런 실력자가 됩니다. 처음에는 대통령 된 사람도 아주 부족하지만 얼마 안가서 대통령을 할 만한 참 그런 실력 가진 자가 되고, 이 조그만한 데서도, 동장 같은 이런 동장도 처음에 동장을 책임질 때는 동장 할 만한 실력이 없어서 그걸 바로 하지 못하지만 얼마 안 가서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거는 뭐이냐? 짐을 지고 힘을 쓰는 것은 힘이 쓰이지만 짐을 안 지고 힘을 쓴다는 것은 말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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