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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칭  
 

공연히 믿는 사람들을 만나면 미리암 모양으로 하나님의 종들을 이렇게 훼방을 해서, 목사도 훼방해서 '우리 목사는 이렇고 저렇고' 목사님이라는 소리도 하기 싫어서 목사라 그럽니다. 목사 '님' 하는 것이 제게는 복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임금님이니 대통령도 각하님이니 이렇게 선생님이니 이러는데. 세상에 사람으로서는 목사가 제일 중대한 사람으로 그렇게 여기는 것이 옳습니다. 다른 목사님들, 저거 목사는 저거에게 구원하고 또 다른 목사도 인간을 구원하는 성직이기 때문에 아주 귀한 직책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님' 소리를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목사님, 장로님, 집사님, 권찰님, 또 주일학교 반사. '반사 선생님' 이렇게 '님' 자를 붙이고, 붙이고 붙여도 모자랍니다.

얼마나 우리가 존대해야 될지 모르는데, 벌써 그 사람이 '목사 아무것이' 하면 벌써 속에 귀신 들어 가지고 있습니다. 그거는 천 명이면 천 명 다, '목사 아무 것이, 장로 아무것이, 아무 집사.' 그것들이 이 세상일에 대해서는 아주 '님' 자를 붙여서 딱딱 붙여 가지고 존대하면서, 그 사람이 큰 게 아니라 하나님의 성직을 가졌기 때문에 하나님이 거기에 붙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자기가 만만히 못합니다.

지난밤에도 좋은 설교를 들었는데, 다윗이 하나님의 기름 부은 종이라고 사울을 존대할 때마다 그때에 하나님이 다윗에게 축복한 일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거는 왜? 사울 왕을 존대하는 게 아니고, 기름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기름 부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을 존중히 여기고 하나님이 하시는 역사를 존중히 여기기 때문에 다윗이 큰 축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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