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소리꾼의 발성연습  
 

시를 읊으면서 자기 입으로 읊고 마음으로 감상하면서 기쁘고 소리를 내서 들을 때 자기 귀로 들어오니까 자기 귀로 들어오는 것을 감상하고 또 소리를 내서 시를 읊고 하는 거 모양으로, 성악가들도 자기 혼자 자기가 노래를 부르고 자기 귀로 듣고 자기 마음으로 감상하고 혼자 노래 부르고 혼자 감상하고 이렇게 하는데 처음에는 듣고 감상하는데 이 소리내는 데에 힘을 쓰지 안하고 감상하는 데 힘을 쓰다 보니까 소리는 그까짓 거 뭐 중점을 두지 안하고 뜻에 대한 감상만 하기 때문에 발성 연습을 하는 사람은 저 귀에 안 들리는 데 가서 연습해야 된다 합니다.

저 폭포 밑에서나 소리 들리는 데 암만 소리를 내도 귀에 들리지 안하니까 뭐 잘하는지 못하는지 표도 안 나고 자기가 발성만 하니까 그거 소리 못한 것 생각하면 안 돼, 그만. 잘한 거 자꾸 소리만 많이 내 가지고 발성 연습만 많이 하면은 목청이 터져 가지고 생겨지는 것입니다.

(87011540) 4




 
                    답변/관련 쓰기 수정/삭제     이전글 다음글           창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