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역자는 다 간판이 붙었습니다. 내가 ‘너는 석 달 교역자. 어데든지 가면 석 달 동안은 온 교인들이 은혜를 받아 가지고 좋다고 야단을 친다. 석 달만 지나가면 너는 헛일이다. 너는 인제 조금 자라서 석 달이더니마는 이제는 일 년 동안은 네가 계속해서 한다. 일 년 동안은 은혜 받는다.’ 그만 일 년 지나가면 헛일이오. 일 년 교역자가 됐다가 나중에는 삼 년 교역자가 됐다가 아직도 사 년 교역자 못된 사람 있습니다.
하나 예를 든다면 우리 정재완목사님은 그전에는 석 달 교역자인데 지금은 사 년 교역자는 됐습니다. 그전에 여게서 목회를 못 해서 이제 그만 장사하러 갈라 하고, 뭐 교회가 되야지. 자꾸 교인이 내려오고 헛일이니까.
이랬는데, 그래서 인제는 다른 데는 보낼 데가 없고 ‘너는 장사를, 하나님 앞에 기름 부음 받아 가지고 또 장사 시킨다면은 그것도 하나님 앞에서 안 되고 너도 망하는 것이고 또 너를 책임지고 지도하는 나도 망하는 것이니까 이제 마지막으로 문둥이 교회 한번 가 보자. 너는 인제 다른 데는 좋은 데는 못 가고 인제 문둥이 교회나 보내 보자.’ 그래 거창에 그 무슨 교회요? 양혜원교회 동산교회지? 그전에는 양혜원교회야. ‘양혜원교회 한번 보내 보자.’ 그래 갔다 말이오. 갔는데, 그때에 창동교회라고 그 읍교회가 교역자가 비어 가지고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얼마나 석 달 동안을 잘해 놨던지 그 창동교회 교역자가, 그때 여기 김봉선씨도 여기 왔던가 몰라. 와 가지고 운동하기를 ‘우리 교회도 양혜원교회 교역자와 같은 그런 교역자 하나 보내 줬으면 좋겠다’고 그래 간청이 왔어요.
‘그라면 양혜원교회야 어찌 됐든지 너거 그러면 그 교역자 보내 줄까?’ 이랬으면 뭐 좋다고 할 것입니다. 그래 또 양혜원교회도 또 안 놓을라 한다 그거야. 이렇게 석 달 동안은 세월이 났습니다.
석 달이 지나가고 나니까 차차 차차 그만 죽도 쓰고 그만 충성도 없고 자꾸 이라니까 나중에 양혜원교회에서도 배척이 나왔습니다. 그 배척 나온 것이 인기는 석 달 동안 끌었고 배척 나온 것이 한 일 년 지나고 나니까 배척이 나와요.
그때는 석 달 교역자요. 또 그뒤에 몇 번 쫓겨나고 다니더니마는 고쳐서 일 년 동안은 어데든지 가면은 목회 잘 합니다. 그 교회가 부흥이 돼요. 일 년 부흥되고 난 다음에 일 년 지나고 나면은 그만 또 교인들이 마다고 반대를 하고 이래 가지고 일이 납니다.
그러면 그거는 설교에 고장나는 것도 있고, 어떨 때는 견디지 못해 사람들에게 말을 한 마디 실수하는 것도 있고, 또 교인과 서로 하나 대립이 돼 가지고 그만 원수가 돼 가지고 이래 가지고 나오는 것도 있고, 인제 이라는데 지금은 제법 오래 갑니다.
이번에 그 위산교회 갔는데 위산교회에서 뭐 교역자 좋다고 은혜받는다고 이렇게 야단을 지기고 이랬는데 이제 사 년인가 됐어. 사 년인가 됐는데 뭐 어떻게 싸움이 나고 배척을 하고 이라든지 할 수 없어서, 나는 그래도 거기서 좀 참고 견디도록 이거 좀 연단을 시켜야 되겠다, 배척을 당하면서 좀 있도록 해야 되겠다 이랬는데 하도 뭐 들쑤셔 쌓고 이래 쌓아니까 다른 교역자들이 ‘아무래도 거기 냅둬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거는 옮겨야 되지 그래 가지고는 안 되겠습니다. 이 교회가 안 되겠습니다.’ 그 교인들이 삐꿔서 뭐 읍으로 가고 뭐 양사방 가고 이래 쌓아니 어짤 수 없어 요번에 옮겼습니다. 옮겼는데 요번에 아마 사 년 만인가 그래 옮겼어.
그래 사 년 만에는 그거 설교 잘 못 한다 하는 거는 아니고 주일날 교인이 집 짓는데 문을 싣고 들어오니까 그만 암말도 안 하고 그걸 내려 놓는 데 동참했다 말이오. ‘주일날 이래 범하면 되나? 안 된다.’ 이래야 되는데 그래야 될 터인데 그만 그걸 정목사님이 용납을 했다 말이오. 용납을 하고 그뭐 짐을 내리고 또 하는데 암말도 안 하고 있었다 말이오. 그만 그게 흠이라. ‘세상에 주일을 이래 범해도 교역자가 이런 것을 냅두니 이런 교역자가 뭣 되느냐?’ 이래 가지고 시비가 나 가지고 그 면으로 쫓겨났습니다.
그러면, 사 년 지내니까 사 년 동안에 별별 일이 있다 말이오. 요 일 있는데는 실수 안 했는데 조 일 있으니까 실수하고 조 일 있으니까 실수하고 그래 이래 가지고 그만 나중에 사 년 만에 쫓겨났어.
요번에는 사 년 만에 쫓겨났는데 내가 또 교역자회 때 오면 합니다, 교역자회때 오면. ‘아무 목사님은 석 달’ 조사가 석 달, 목사 쳐놓고는 석 달 되는 사람 없습니다. 대개 삼 년, 삼 년 목사라. ‘너는 삼 년 목사 그 고비를 넘겨야 되지, 그 고개를 넘겨야 되지 그 고개턱을 못 넘기면 너는 헛일이다.’ 그러면 그 동안에 왜 그리 되는가? 그 동안에 설교에 대해서 혹 교리에 틀린 설교를 하는 일이 있게 되든지, 그러면 그 동안에 자기가 무슨 교인들 대인 관계에 실수한 일이 있든지, 또 사람을 지도하는 데에 삐뚤어지게 지도한 일이 하나 있다든지, 뭐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 사 년이 되면 하나씩 둘씩 나온다 말이오. 나와 가지고 그것이 모여 가지고 이제 배척을 당하게 됩니다.
(8701202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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