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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 신비주의자  
 

불건전한 신비주의자들이 어디서 생겨지는가 하니,
하나님의 문서 계시는 알려고 해도 노력이 필요하고, 또 거기 복종할라 해도 노력이 필요하고, 또 복종하고 안하는 것이 환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감 계시라 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요, 참 고상한 것이니까 영감 계시는 그것은 노력도 들지 않아도 말할 수 있고, 또 영감 계시는 다른 사람이 틀렸는가, 옳은가 하는 그것을 확실히 알기 어렵습니다. 이러니까, 이 게으른 사람들이 문서 계시를 취급하지 않고 그만 직접 영감 계시를 받으려고 애를 쓰는 가운데에서 그 실패를 당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문서 계시를 연구해서 신구약 성경을 다 통달하기에 힘이 드니까 신구약 성경 연구는 하지 않고 '성신에게 감동됐다' 이래 가지고 자꾸, 성경을 위주로 하지 아니하고 기도를 많이 위주로 하고, 명상을 위주로 하는 사람은 나중에 가서 그만 자기도 모르게 탈선이 돼 가지고 성신의 감화에 피동 된다는 그 영감 피동이 그 것이 자기 주관 피동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 주관 피동이 돼서 자기에게 이런 생각이 들면 '아, 이게 영감이다.' 그만 자기 주관이라는 자기 생각, 자기 주관 그것을 영감으로 이렇게 인정해 가지고 그만 자꾸 영감 피동인 줄 알고 하는 것이 자기 생각나는 대로하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어디서 생겨지는가 하니, 자기중심, 자기 위주, 자기 욕심입니다. 자기가 존귀를 받고자 하는 사람, 자기가 높임을 받고자 하는 사람, 자기가 많은 사람들을 자기에게 끌어 들여서 인기를 집중하고자 하는 사람이 이렇게 되기 쉽습니다. 자기를 높이려고 하니까 허위가 나와 버립니다. 허위가 나와 가지고 그래 가지고 한 번씩 두 번 씩 자꾸 이게 자라 가지고 나중에 가서는 그만 성경 말씀 뒤빌라 하니까 힘드니까 그거 나두고 '이는 영감이다, 영감이다' 그래 가지고, 또 '영감이면 다 됐지 성경 볼 게 뭐 있느냐? 다 성경은 사람들이 기록한 거 아니냐? 사람들이 영감 받아서 기록한 것이니까, 내가 영감 받으면 성경 볼 필요가 뭐 있느냐? 성경을 기록할 수 있는 것이 우리들인데. 이러니까, 성경 기록해 놓은, 남이 기록해 놓은 거 구차스럽게 볼 게 아니라 내가 영감만 받으면 성경 없어도 된다.' 이렇게 돼 가지고 탈선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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