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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관 박현숙  
 

내가 서울에 감리교 남산교회 집회 갔을 때에 박현숙이라고 하는 그분이 여자로서 장관입니다.
박현숙 장관인데 그분이 거기 장로입디다. 그래 그때 가서 인사를 하고 서로 좀 거석했는데 그분이 남편은 불구자입니다. 남편은 불구자고  경제적으로 아주 무능합니다.

그때 우리보다 나이가 많고 육십 몇인가 뭐 칠십 몇인가 됐는데 아주 그 고운 여성이 하나 젊은 여성이 하나 인사를 하는데 장로라고 인사를 시키는데 그래서 그분의 나이를 물으니까 육십 몇인가 칠십 몇인가 됐어요. 됐는데 아주 미인입니다. 굉장히 미인이오. 그 남편은 그런 사람하고 결혼했어.

‘왜 결혼했는가?’  물어보니까 그분이 독립 운동하는 애국자라. 독립 운동하다가 그 몸이 상해서 불구자가 됐고 독립에 대한 그 사상이 극히 뜨거운 사람이오. 그 독립 사상이 같애 가지고 같이 결혼했다 그말이오.

사람들도 이래 사귀면 그렇지 않소? 사귀면, 그저 그 사람이야 어떤 사람이든지 내 주관만 가지고 사귀는 그런 사람은 사람을 사귀지 못하고 그 사람을 자기가 사귀어도 아무 유익을 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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