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을 아주 엄수해야 됩니다. 지금 차 타고 다니는 그런 거는 부득이해서 거기서 날아올 수도 없지 차 안 타고는 올 수도 없지 안 오면 주일 범하지 이러니까 그런 것이지 주일날 이렇게 차 타도 괜찮다는 말은 아닙니다.
저도 서울에 그때 갔을 때에 원효로에서 청량리 갈려고 하면, 한 사 오십 리 되지요? 아주 이쪽에 그 얼마나 됩니까? 수차례 멀지? 서울 이쪽에서 저쪽이니까, 그랬는데 그때 차를 가지고 와서 자꾸 그랄라해도 그 사람이 운전사가 안 믿는 사람이라. 운전사가 믿는 사람이면 둘이 타 가지고 예배보면 되는데, 그 사람 안 믿는 사람이니까 예배도 안 볼 사람이 나 때문에 일을 하니까 안 된다 말이오. 그래서 그 차가 온 것을 돌려보내고 걸어 다녔습니다.
그런 걸 몇 번이나 했습니다. 믿는 사람이면 돼. 믿는 사람이면 같이 갔다가 차 타고 가 가지고 예배 보러 같이 자기 차 타고 가지고 가니까 상관이 없지만 안 믿는 사람이 나 때문에 일만 하는 거니까 남을 일시키는 거니까 안 된다 그거요. 우리는 주일을 아주 엄수해야 됩니다.
(85031702) 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