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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22일 시작된 기도회록  
 

서부 교회는 과거에도 그랬지만 작년 구월 이십 이일부터 기도회를 해 놓고 교회서 와서 기도하든지 산에 가서 하든지 매일 삼십 분씨은 꼭 기도를 하고 뭐 어리지만, 어리지만 안 그러면 안 되니까 할 수 없이 기도회록이라 하는 장부를 만들어 놓고 거게다가 등록하는 사람은 자기 이름을 써 놓고 매일 기도하면 도장을 찍습니다. 딴 데 기도한 사람은 나중에 주일날이나 그 뒤에 한목 오면 며칠 동안 안 딴 데 기도했다고서 그래 도장을 찍어서 그 도장을 찍습니다. 거게다, 우리 돈은 없는 교회지만 하나 서기를 하나 떡 세워 가지고서 그분이 지금 알뜰히 행겨서 기록을 하고, 와 가지고서 못 찾으면 찾아주고 또 글 못 쓰는 사람 글 써 주고 또 자기 이름모 찾지 못하는 사람은 찾아 주고 이래 가지고서 그 기도록에 등록을 하고 기도를 합니다.

자, 책임 맡은 서기 손 한번 들어 봐. 부끄러워하지 말고 뻐뜩 들어 봐. 저 선생님이 하고 있습니다. 물어 보니까 오천 몇백 명이 등록을 했는데 아직도 등록 안한 사람들은 뭐 점잖아서 '내가 뭐 등록 하고 하나? 안하고 하지?' 이런 사람 있는데 그거는 자기가 하나만 알았지 둘은 몰랐어. 자기가 등록을 함으로 다른 사람에게 선을 격발케 하는 운동이 되는 것인데 '내가 기도하면 되지 그 유치하게 그렇게 등록하고' 아직까지, 그 사람 이 더 유치해 그렇습니다.

그 사람은 나팔을 불 때 '에이 남 보라고 뭐 덕석 펴 놓고 나팔 불어? 집 안에서 불지.' 안 보는 데서 부는 사람은 어려서 안 보는 데서 부는 것이오. 좀 장성하면 '뭐 어디 방에서만 불기 아니라, 본다고 부나? 보든지 말든지 보는 데서도 불고 안 보는 데서도 불고, 보거나 말거나 내 불고 싶은 대로 불지.' 그래야 그게 진짜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등록 안한 분들다. 등록을 하고서 그렇게 하십시오. 우리가 등록을 다 할라 하면 상당이 많을 건데, 등록을 다 하고 할라 하면 아마 몇만 명 몇만 명이나 될꼬? O총무 없나? 몇만 명 되나? 주일학교 몇 만명이고? 예? 이만 사천? 이만 사천 명, 중간반 얼마요? 중간반 칠천, 그라면 삼만 천. 장년반 얼마요? 0O0 집사 없나? 장년반도 아마 상당히 많을 걸? 한 팔 구천 안 되나요? 주일날 나오는 것이 삼천 몇백 명 되니까. 그러니까 몇 만명 되지? 이게 다 등록을 해야 되는데 나머지기는 등록을 아 해요. 나머지기는 등록 안 해요. 나머지기는 남 덕에 살란지? 인제 환란이 오면 그때는 구원해 달라고 야단을 지겨요.

그때는 야단지기지만 그때는 뭐 구원할 수가 있어야지? 기름좀 달라 하지만 기름 달라 하는 거 기름을 줄래야 줄 수가 있어야지. 줄 수 가 있어야지? '아이구 살려 주십시오.' '아 사는 길이 있어. 사는 길 있다. 하나님만 바라봐. 하나님만 의지해.

하나님만 믿어. 바라보고 의지 하고 믿고 그만 복종하면 돼.' 그런데 그게 돼져야지? 암만 그래 말만 해도? 그게 기름을 나눠 줄라 해도 나눠 줄 수가 없다 하는 그말이 그말이오.

어짜든지 가서 그 기도회를 작정하고 그렇게, 그래도 챙겨서 등록을 하고 그래 기도하는 것이 좀 많이 합시다. 주 기철 목사님의 큰 아드님이 서른 세 살에 순교했는데, 그분이 말하기를, 이떻게 날마다 시간표를 정해 놓고 생활을 하니까 너무 기계 생활 되는 것 같아서 안돼서 시간표를 정해 놓고 하다가, 그냥 그저 기도해 가지고 하나님이 명상하게 하는 대로 깨달은 대로 그런게 신앙 생활 하다가, 또 그라니까 수입이 적은 것 같고 나중에 결산해 보니 수입이 적은 것 같아서 또 시간표 정해 놓고 하다가 또 기계 생활하는 것 같아서 또 시간표를 냅 뒀다가 몇 번이나 중복하다가 마지막에는 '아무래도 시간 정해 놓고 사는 생활이 그래도 수입이 많다. 수지 계산이 많다.' 해서 마지막에 시간표를 정해 놓고 생활하다가서 순교로 갔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 뭐 기도록에 등록 해 놓고서 적으면서 하는 것이 너무 유치하고 똑 남보라고 하는 것같이 그럴게 뭐 있느냐?' 그래도 거게 적고 또 잡고 그것이 자기를 챙기는 것이고 자기를 단속하는 것이고 아무래도 자기를 강권하는 일이 되는 것을 우리는 봅니다. 제가 얼마나 천사인데? 뭐 인데? 별 수 없어. 챙기고 이래서, 뭐 교회의 성적 보고도 보고를 함으로써, 보고 할라 하니까 '아이구 내가 어떻게 이래 됐노?' 이래서 보고 없는 것과 보고 있는 것, 자기 혼자라도 자기를 살피고 자꾸 챙기고 챙기고 챙기는 데에서 거게서 무엇이 그래도 빠진 것이 새로 들추어 나오지 챙기는 것 없으면 안 됩니다.

이러니까, 기도회를 정해 놓고 기도록을 놓고 이렇게 해 가지고서 기도 하고 있는 교회들 한번 손 들어 봅시다. 그 뭐 손드는데 몇십 교회가 되나요? 안 드는 데도 더러 있구만. 그래도 그저 옳은 거는 따라가요. 좋은 것은, 원수가 말해도 옳은 것은 자꾸 따라가요. 얼른. 세상은 두쪼가리입니다. 세상은 두 쪼가리이기 때문에 자기보다 더 옳은 것이 있으면 원수의 자리라도 옳은 것이 있으면 얼른 옳은 데 가서 머리 숙이고 들어가야 돼. 자꾸 옳은 데로만 기어 들어가야 되지 자기가 뭐 옳은 데 가려서 '옳지만 그거는 내기에 비위에 맞지 않다. 나와 사이가 더럽다.' 이렇게 할게 아니라, 그럴 때가 아니라. 지금. 옳은 데는 뭐 수치가 되거나 욕이 되거나 어쨌든 옳은 데로 기어들어가야 돼요 기어 들어가서 옳은 데로 파고 기어 들어가고, 기어 들어가고 그래야 피난을 하지 그렇지 안하고 머뭇거리고 있는 것은 다 교만인데 교만한 자는 물리침 당하고 다 죽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교만한 자에게는 꼭 사는 길을, 사는 길을 교만자 사타리 밑으로 기어 들어가야 사는 길이 나도록 고렇게 하나님이 만들어 놓아요. 알아 듣겠소? 그게 욕 아니오. '네 이놈의 새끼, 살라면 내 다리 벌리고 있을 터이니 이리 기어 들어가라.'거기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렵겠소? 그 원수 저거 밉상스러운 놈인데 '죽었으면 죽었지 안 들어가지.' 요라는 그 교만한 자에게 이제 그리 기어 들어가야 구원이 되도록 그렇게 하나님이 딱 만들어 놓는다 말이오. 그렇기 때문에 교만은 자기를 멸망시키는 것 입니다. 아예 교만은 다 버리고 이제 포기로 살든지 죽든지 옳은 것이면 자꾸 찾아서 들어가야 된다 그거요. (열 두시 구분 전이니까 때가 됐습니다.)    

(84051041집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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