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신앙에 대한 구비한 상식을 가지고 또, 구비한 방편을 가지고 또, 계속 열심있게 충성한다 할지라도 이 싸움이라는 것을 잊어버리면 그 사람은 다 허사가 되고 맙니다.
싸운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으면 내가 준비해 놓은 모든 준비는 원수의 이용물이 되고야 마는 것입니다.
국가 간에 전투를 하든지 사회에서 어떤 생존 경쟁을 하든지 사업 경쟁을 하든지 무엇을 하든지 할 때에 쌍방이 다 자기 힘대로는 모든 것을 갖추어 가지고서로 전투하고 경쟁하는 것이지마는 만일 싸움에 진다면 자기의 준비해 놓은 모든 것은 상대방의 다 것이 되고 맙니다. 내가 이긴다면 상대방의 준비해놓은 모든 것은 결과적으로 다 내 것이 되고야 맙니다.
그러기에, 이북에서는 이남과 생각이 다른 것은 이남은 경제 성장을 주력을 하지마는서도 이북에서는 경제 성장을, 무슨 과학 발달을 그렇게 힘쓰지 아니했습니다. 그 이유는 전투에다가 전력을 기울여서 전쟁해서 이기기만 하면 그 모든 것은 다 자기네 것이 되어진다고 하기 때문에 남한에 모든 것이 풍부해지는 것을 그것은 다 자기의 것과 같이 여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전투해서 남북전에서 이북이 승리했다면 그들이 생각하는 대로 이남에 있는 모든 문화나 경제나 과학이나 뭐 어떤 것이든지 다 솔빡 그들의 것이 되어지는 것은 필연한 일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계획한 대로 전쟁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의 계획이 다 그저 실패로 돌아간 거와 같이 그렇게 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세상 모든 전투에서 지면 진 자의 것은 다 이긴자의 것이 되는 것인 것을 우리는 많이 봅니다. 어떤 사업이라도 그 사업가가 서로 동질의 사업가끼리 서로 경쟁이 붙었으면 반드시 하나 가지고 하나가 이기는데. 진 자는 이긴 자의 것이 완전히 되어지고야 마는 것이 그것이 진 자의 형편입니다.
이런고로,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한다고 여러 모로 힘도 쓰고 또, 견디기도 하고 모두 다 다각도로 준비를 하고 이렇게 하지마는 제일 중요한 것은 전투입니다. 이 전투에 그만 패전하면 많이 준비했든지 적게 준비했든지 준비한 것과 가진 것은 전부 다 이긴 자의 것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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