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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자 아들의 권세  
 

최고의 정권자의 자녀라고 하면은 그 권세가 얼마나 큽니까? 또, 얼마나 장하다고 귀하다고 그렇게 봐 줍니까? 지금 이제 그 말이 사라졌지마는 제가 그때 서울 갔다가 내려오니까 차 안에서 그 차 안에 있는 모든 미꿈미꿈한 그 아주 좋은 양복 입은 신사들이 말하기를,

'귀하신 분이 오셨다' 하면서 또, 말해 놓고 찌걸찌걸 웃고 이래 쌓아서 그래 나는 그게 무슨 말인고 해서 그래 내가 옆에 사람한테 물었습니다. '저 모두 그 말을 하고 찌걸찌걸 웃는데 그 무슨 말입니까?' 이라니까 얘기를 해 줘요. 이 대통령 그 말기에 양아들이라고, 나는 똑똑히 모르기는 모르는데 이기봉씨 그 아들이 양아들 됐다든가 이래 가지고 그래 그 양아들이 저 경주에 와 가지고 '내가 이 대통령의 아들이라' 이렇게 말을 퍼치니까 그만 그 경주 시내가 아주 벌컥 뒤비졌어. 그래 가지고 그 시내에 모든 기관장들이 다 와 가지고서 그 앞에 와서 예물을 가져와 가지고 무릎을 꿇고 이렇게 절을 하면서 '아, 귀하신 분이 어떻게 여기까지 왕립하셨느냐'고서 그렇게 모두 인사를 했다고. 그런데 그거라도 그 뭐 이 대통령 양아들이라도 양아들 같으면 그거는 진짜도 아니고 가짜라. 가짜인데도 그렇게 마구 경주 시내가 들썩했대요.' 뭐 그뿐만 아닙니다.

아마 우리나라도 레이건 대통령의 그 아들이 온다고 하면 전국에 굉장할 것입니다. 아들이 온다 했으면 전국에 준비가 굉장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 년 있다가 그만 둘 그런 대통령이 자기의 자녀를 삼았다, 또, 자기의 바로 직속 부하를 삼았다 이래 놓으면 그 영광과 세력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대통령 밑에 그 바로 그 밑의 자리는 뭐입니까? 부대통령입니까? 국무총리입니까? 나 그거 잘 모르는데 예? 국무총리. 뭐 우리 한국에도 국무총리라 하면 그만 여기 부산 오면 절절절 매고 막 전부 다 이  양사방이 차렷하고 굉장할 겁니다. 그렇게 고만한 자리에 있는 사람도 자기를 귀하게 등용을 해 준다고 하면 크다 이럴 터인데 이보다도 더 강대국 미국 나라의 대통령이 자기를 귀중히 그렇게 지위를 준다고 하면 뭐 신문이 나고 굉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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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경주에서, O대통령, OOO박사의 양아들이라는 사람이 있었는 데 그 사람이 경주에 와 가지고 서장한테랑 모두 전화하기를 내가 아무 것이라 O박사 양아들이라 이라니까 그 뭐 경찰서 서장 뭐 군수 와 가지고 참 고홰를 드리고 그때 굉장하 대접했답니다. OOO양아들이 왔으니 이분을 대접을 잘하면 혹 그 끈으로 어떻게 될까, 또 만일 섭섭하게 했다 면 어떻게 될까 이래서 뭐 경주가 한번 휘뜩 뒤비졌어.

양아들이 왔다가 갔는데. 나중에 보니까 진짜 양아들도 오도 안했는데 다른 사람이 양아들이라고 가장을 해 가지고 그와 같이 해도 마구 경주가 떠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한창 그 별명이 났습니다. 내가 서울에 자주 다닐 때인데 서울에 가면서 차를 타니까 뭐 모두 인사를 떠 하기를 '귀하신 분 오셨습니까?' 인사하면서 '귀하신 분 안녕하십니까?' 귀하신 분이라 아서 나는 그게 무슨 소리인고 했는데, 나중에 물어 보니까 왔을 때에 서장하고 군수하고 와 가지고 귀하신 분이 여기까지 오셨다고 그래 하도 그래서 귀하신 분이라는 말이 소문이 나 가지고 그만 그때 한창 전국이 귀하신 분이라는 말이 퍼졌었습니다.

가짜 양아들이라도 이런데, 또 대통령 양아들이라면 이렇게 모두 권 세 있는 걸로 아는데, 하나님의, 대주재이신 하나님의 양아들이었다는 이거 우리가 너무 지식이 미달해서 뭐 이렇게 살고 있지 이 얼마나 영광스러우며, 이 일을 누가 하겠습니까? 아무도 해 줄 수 없습니다. 온 천하 인간 이 다 달라들면 우리를 하나님의 양아들 만들 수 있습니까? 안 됩니다. 또 우리에게 그뿐만 아니고, 뭐 하늘 나라와 그 영광 준 것도 커지만 우리에게 영원히 죽지 않는 영생을 우리에게 줬습니다. 영생을 또 이거 뉘가 어떻게 하겠소? 이러니까, 거틈 거틈 가져서 우리에게 모든 공심판을 면제해 주신 거, 하나님으로 더블어 화친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된 거, 또 영생의 생명을 얻게 된 거 이거 뭐 측량 못 하는데 마커란 놈은 자꾸 우리를 잊어 버리게 합니다. 요것을 알아 가지고 느끼면 느낀 것만침 그 사람은 신앙 생활이 깰 수 있옵니다. 그저 말로만 그렇지 육의 생명만치도 영생하는 생명을 귀중하게 안 여기지, 하나님의 자녀 된 것이 우리가 무슨 한 큰 부자 되는 것만도 못하게 여기지, 이 사죄 주신 것을, 그 사람이 무슨 재판에 걸려 가지고 죄가 있었는데 감옥에 한 십 년 징역 살 것을 면제해 줘도 감사 할 터인데 그거 뭐 억억만 배도 더 됩니다. 몇 배나 되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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