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정 말년에 신사 참배에 그때에 굴복하지 안한 사람이 조선 교회에, 그때는 조선이오. 지금은 또 한국이라 하지마는. 우리 나라는 나라 이름도 자꾸 자주 바꿔집니다. 왜? 이거는 대국에 속해 가지고 있는 대륙에 속해 가지고 있는 이런 조그마한 나라이기 때문에 아무 독립권이 없으니까 이 세력에게 끌려가고 저 세력에게 끌려가고 마치 말하자면 창기가 수단이 좋습니다. 창기가 수단이 좋고 창기가 지혜가 있고 또 기생이 눈살미가 있습니다. 민첩하고. 왜? 여러 남자를 접촉해 놓으니까 아주 능숙하다 그 말이오.
그거 모양으로 우리 한국 사람은 창기적인 이런 위치를 가졌어. 왜? 이 나라가 정권을 잡으면 또 거기 가서 해야 되지 저리 해야 되지 이러니까, 이 섬나라 같은 나라, 대국 같은 나라들은 변동이 없는데 우리 나라는 변동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러니까 그만 사람이 인질이 고약하게 돼 버렸어. 인질이 고약하게 돼서 이거 다른 나라에서는 경험 못 할 걸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한국 사람은 뭐라고 쌓아도 세계에 유대인 다음에는 한국 사람이 명철합니다.
저거 독일 사람이니 뭐 일본 사람이니 미국 사람이니 소련 사람 중국 사람 저거는 평생해야 겪어 보지 못 할 것을 우리는 일생 동안에 몇 번이나 겪게 됐다 그 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아주 이상한 민족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뭐 일본 사람은 '너 일본에 수상할래' 하면 수상하겠다 나는 수상할 수 있다 하는 사람 몇 사람 없습니다. 한국 사람은 누구든지 '너 대통령 할래?' '하지 뭐 그까짓 거' '대통령 하라 하면 못 한다고 뒤로 자빠질 사람 하나도 없고 전부 하든지 못 하든지 다 한다 합니다. 이런 그래서 우리 한국 사람은 야심이. 아주 야심이 독특합니다. 일본 사람들은 야심이 없어요. 이것이 아주 세상적으로는 못 쓸 사람. 뭐 그러니까, 하나도 신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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