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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란시스의 계산  
 

그래서, 후란시스는 자기가 이 세계를, 우리는 경험해 보고, 십 년 이십 년몇십 년 경험해 보고 아는데 그분은 경험해 보지 안하고 책상 위에서 계산해 봤다 말이오.

책상 위에서 계산을 이와같이 해 보니까 책상 위에서, 인간이 일생 동안 살아보고야 아는 그 모든 것을 책상 위에서 한시에 딱 계산해 가지고 다 그 수지 계산을 딱 결산을 딱 냈다 말이오.

결산을 내고, 자기 이 가정이라 하는 문제는 동굴에 앉았다가 나와 가지고, 눈이 오니까 나와 가지고 눈을 가지고 사람 만들어, 크다랗게 만들어 요거는 우리 마누라, 요거는 우리 큰아들, 요거는 큰딸, 또 전부 이래 쪽 만들어 놓고서 조금 있으니까 햇볕이 드니까 싹 녹아 버리거든. 인제 마누라도 죽고 아들도 죽고 딸도 죽고 다 죽어 버렸다.

이제, 그런 걸 가지고서 모두 다 이 자연이 가르치고 있는, 자연이 가르치고 있는 그 가르침을 직접으로 받아 들이고, 사람은 일생 동안 한 근 칠팔십 년 살아야 사는 그걸 책상 위에 앉아 가지고서 계산해서 그 계산을 다 이렇게 계산 맞춰보고 난 다음에 이제는 나는 영원하신 주님으로 더불어 결혼하고 이제 주로 더불어 짝이 돼 가지고서 산다. 그라고 일생 동안 그대로 성자로 지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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