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직후에 왜정 말년에 승리한 종 손 양원 목사님이, 그때 대구에서 전국 기독교 연합회가 해방 직후에 처음으로 열렸는데, 그때에 그 설교 하는 소리를 제가 들었습니다. 그 목사님이 설교하는 것은 이것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잊어 버렸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것은 하나님보다 더 좋은 것이 있다고 생각해 가지고서 하나님을 놓고 딴것을 잡았다. 이는 하나님을 몰랐기 때문에 하나님을 놓고 딴것을 잡았다. 우리가 하나님을 잊어 버려서 우리가 비참하게 됐는데 그래도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안한 몇 몇 사람들을 인해서 다시 우리 나라의 이 교회와 민족이 희망을 얻게 되었으니 다 한꺼번에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하는 그것을 외쳤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하나님을 찾자. 하나님을 만나자.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하는 설교를 그때에 주셨습니다.
그때 저는 그 설교에서 처음으로 손 양원 목사님을 만났고 설교를 들을 때에 저는 참 은혜를 받고 '아, 저분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하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 모든 피조물의 생명이라는 것을 잡았으니 저분이 신사 참배에서 승리하고 우리 나라에 이 생명의 씨가 됐다' 하는 것을 제가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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