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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물건이라도  
 

내가 오늘도 여기 김부호 조사님이 여기 와서 앉았는가 모르겠어. 여기 있는데 전화를 떼 가지고 가고 또 그 가스렌지는 또 다른 반사가 떼 가지고 가고 이래서  내가 그래 말했어. ‘그 전화기를 떼 가지고 간 것도 그게 막바로 도둑놈의 행위다. 가스렌지 가지고 간 것도 도둑놈의 행위다. 갖다 놔야 된다.’ 제것이라 할지라도, 제것이라 할지라도 이미 거게 딱 부착을 시켜 가지고 사용을 했으면은 다른 사람이 거기 것인 줄로 알기 쉬우니까 그랄라면 ‘내가 거기다 부착을 시켜 놓고 썼으니까 이거는 거기 것이 된 것이니,’ 본래 법이 말이지요, 이 전기도 제가 뭐 전주를 세워도 세워 놓으면 그만 전신국 전주가 되는 것입니다.

좀 넓게 생각하면 이럴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내것인데 내가 가지고 간다 할지라도 다른 사람들이, 왜 교회 전화기를 가져 갔나? 오해하기 쉬울 터이고’ 또 오해하면 그 사람들 앞에 자기는 오해를 받기 쉽고 이러니까 이것은 두고 가든지, 가져 갈라면, 이것은 내 전화기이기 때문에 떼 가지고 가니까 좀 거게 대한 책임자에게 딱 말해서 ‘이거 내 전화기를 내가 떼 가지고 가는데 떼 가지고 가는 게 좋습니까? 두고 가는 게 좋습니까?’ 이래 물으면 떼 가지고 가라든지 그리 아니면 두고 가라든지, 두고 가면 돈을 준다든지 이렇게 타협을 보고 가야 말썽을, 욕을 안 얻어먹습니다.

또 가스렌지를 가져간 사람도, ‘뭣 때문에 거게 해 놓고 그것은 거게 쓰는 것이고 거게다 딱 설치한 사람이 있는데 네가 나도 반사니 뚝 떼 가지고 가지고 갔나? 그거 도둑놈의 행위 아니가?’ 나는 만나지를 못 했어요. 내가 전달했어요.

‘그 모두 다 도둑놈의 행위다’ 이랬더니마는 그래 갖다 놨어요.

가스렌지도 갖다 놓고, 전화기는 또 소식이 오기를, 나는 없었었는데 뭐 자기 전화기인데 누구한테 말해서 전달이 아직 안 가서 그렇다고 이렇게도 말하고, 그래서, 오늘 아침에 나를 만나 가지고 ‘뭐 그런 게 아니고’ 이래 변명을 할라 하기 때문에 ‘도둑놈이라 소리를 들으니까 섭섭하나? 도둑놈이라는 소리에 섭섭한 그놈을 죽여야 되니까, 감사히 받아야 되는데 너도 지금도 그것도 옛사람 그놈이 들어서 지금 변명하고 있다, 변명하지 말아라.’ 이라고 말았읍니다.

그거 다 그래요, 보면. 이 목사들도 보면 옛사람으로 산 행동을 그걸 잘못됐다고 공박을 하면은 그만 싫어합니다. 그걸 ‘뭐 사람이 그럴 수 있지’ 하며 옹호를 하면은 그만 좋아합니다.

자, 잘못된 것을 옹호하면, 저 잘못된 것을 옹호하면 좋아하는 사람은 고거 옛사람이 좋아하는 것입니까 새사람이 좋아하는 것입니까? 뭐이 좋아하는 것이요? 옛사람이 좋아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목사도 이것 때문에 구원이 절단납니다. 평신도도 이것 때문에 절단납니다. 자기와 자기를 구별하지 못하는 데에서 기독자는 다 망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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