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주기철 목사님의 장례  
 

그때 평양서 주 기철 목사님이 순교해서 그 장례식에 참여할 때에 그때 장례식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선지자를 선지자로 대접한 사람은, 의인을 의인으로 대접한 사람은 의인의 상급을, 선지자의 상급을 받는다고 말한 것처럼 그때에 장례에, 주 기철 목사님의 장례에 참석한 사람들이 다 사람들이 순교의 상급을 같이 받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때는 어떤 때냐? 주 기철 목사님 장사한다 하니까 장례하는데 참여하는 놈들은 모조리 잡아 죽이고 모조리 잡아 가둔다 하는 그걸 일본 그 총독 정치에서 그렇게 위협을 하고 하니까, 뭐 그러니까 어데 뭐를 할 수도 없고 이랬는데 다 거게 장례 참여하는 사람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주 기철 목사님 순교당했으니까 우리도 같이 순교당하자. 죽으면 죽지.’ 다 생명 내 놓고 참여했고, 그때 또 그 장례비도 누가 뭐 어데 가서 장례비가 한 푼 있습니까? 없는데 자꾸 돈이, 여기 이 사람이 저 사람이 모르게 자꾸 돈을 넣어서 그 돈 가지고 장례에 썼는데 말을 들으면 우리나라가 생긴 이후에 장례 쳐 놓고는 왕이 죽는 장례도 있고 이랬는데 국상이고 뭐이고 제일 그 장례에 사람이 많이 모였고, 장례비가 제일 많이 쓰여졌고, 돈은 어데서 온지는 모르나 돈은 뭐 얼마든지 부족함이 없이 쓰고 남음이 있었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86040820)5

/

주기철 목사님, 왜정 말년에 예수 믿는다고 말만 하면 잡아다 가두고 하니까 다 죽을까 싶어서 겁이 나 가지고서 예수 믿는다는 말도 못 할 때인데 주기철 목사님이 그때 세상을 떠서 하늘나라 가게 됐는데 그때 장례할 때에 뭐 평양 생긴 이후로서는 그렇츰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가 없고 또 어떻게 뭐 양사방서 돈을 들어 끌어다가 뭐 붓는지 뭐 돈을 어데서 온지도 모르고 어찌된지도 모르고 좌우간 평양 생긴 이후로서는 제일 사람도 많이 모였고 잔치도 제일 참 아주 거룩하게 거행을 했고,

일본 형사 그 사람들이 와 가지고서 처음에는 떠들어 쌓고 막고 뭐 방해하고 이래 가지고 일본 나라를 반대하는 사람이 죽었으니까 이제 그들이 아주 장례도 그만 리어카에다 끌어다가 그만 묻을라고 이랬는데 그렇게 조문꾼이 평양 생긴 이후로 처음 될 만큼 그렇게 모아도 일본 형사 경찰이고 뭐 경찰 그 사람들이 하나도 손도 대지도 못하고 그렇게 걸판지게 장례했다 말을 들었습니다. 그랬는데 아마 하늘나라 가서는 더 그럴 것입니다

(88080553) 9

 
                    답변/관련 쓰기 수정/삭제     이전글 다음글           창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