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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어린이날이라고 이뭐 떠들어 쌓는데 어린이들을 그라면 어떻게 지금 양육을 하겠다고 이 어린이날을 정해 놓고 이라는가 보자’ 하니까 그 어린이날 그래도 그 테레비에서 내놓는 것은 모본이 될 만하고 다 자기네들의 의사에 딱 맞고 봐서 유익이 되겠다 하는 그 만점이라고 아주 높이 평가되는 것만 보일텐데, 거게 보니까 전부 보이는 것이 그 날은 아버지와 어미니가 그 아이의 무슨 소원이든지 아이의 소원 성취를 들어 주는 것, 아이 좋도록 하는 것, 아이 기쁘게 하는 것, 이래서 어떤 사람은 이렇게 아이를 기쁘게 하고 저렇게 아이를 기쁘게 하고, 어떤 사람은 이렇게 아이가 만족하도록 소원을 들어 주고 어떤 사람은 저렇게 만족하도록 소원을 들어 주는 그 일을 잘 한다고 테레비에서 내놓은 것을 제가 많이 봤습니다. 그것을 볼 때에 마음에 참 좀 기가 막힙디다.

왜? 어린아이는 그들은 아무 경험도 없고 체험도 없고 모든 일에 대해서 비판과 평가가 심히 어립니다. 모든 일에 대해서 어립니다. 그거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면 자기 본능, 본능 있고, 수양이 없기 때문에 본능 있는데 그러면 그 아이의 본능 따라서 전부 부모들이 움직여서 그 본능만 자꾸 성장시켜 주니까 그러면 경험 있는 선생님이 아이 따라가고 제자 따라가니까 꺼꾸로 가는 것이니 그것은 점점 도태되고 점점 쇠퇴되고 점점 쇠약해지고 후퇴되고 타락되고 말지 그것이 향상될 리는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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