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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삼년 상(喪)  
 

중국에서는 부모가 죽으면은 땅속에 묻지 안하고, 그뭐 그 이름이 뭐인고? 나무에다 걸쳐 가지고 이 공기 가운데 이래 거석해 놓고 이래 덮어 놓고 이래 삼 년을 지내. 그러면 송장 물이 설설설 삼 년이면 썩어 내려요.

나는 그건 똑똑히 모르는데 저 중국은 시체를 묻으면 썩지 안한답니다. 여기서는 잘 썩지마는. 이러기 때문에 양지에다 두고 이래, 그러기에 거게서는 사람이 죽으면은, 그거 내가 그걸 봐 보지를 못했어. 사람이 죽으면은 땅속에 묻어서 토장하지 안하고 이걸 이 덕다리, 덕다리라. 덕다리라 하는 것인데 나무로 걸쳐 놓고 시체를 얹어놓고 그래 다 썩고 난 다음에는 그 다음에 묻는데 그 삼 년 시무한다 하면은 그 자손이 부모에게 효성한다고, 이제 그 삼 년 시무할 때는 이가 떨어지면 이를 잡아 머리에다 얹지 이를 죽이지를 안해요. 밥도 안 먹고 미음만 먹고 삼 년 동안 그렇게 송장 내음새 나는 그 앞에서 시무하고 나면은 그 다음에 그거는 효자라 이래 가지고 그거 하면은 다른 사람이 잘 했으면 효자문이 서요, 효자라고. 그러면 효자문이 서면은 효자라 하는 그걸 그 명예를 많이 팔아먹어요. 이래 가지고, 그런 것 보면 옛날 다 썩은 것이지마는 하나의 좋은 뜻이 치우쳐 가지고 그렇게 됐다 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너는 사람을 공경하는 것이 이것이 중요한데 공경하는 게 중요한데 이 공경이 어데서부터 움싹트느냐 하면은 가정에서부터 움싹튼다. 네가 부모 공경하는 그것이 움싹인데 거게서 움싹이 터 가지고 잘 되면 네가 땅에서 잘 된다. 네가 잘 된다. 네 사회도 잘 되고, 국가도 잘 되고, 민족도 잘 되고, 인류도 잘 되고, 네것은 다 잘 된다.

(8703146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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