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온 세상을 다 가져도 잡아도 취해도 다 어리석은 일입니다.
세상은 제가 취하나 안 취하나 그대로 가기 때문에 바다를 건너가는 사람이 물에 빠져 죽을까 염려나 할일이지 물 없을까 걱정해서 물을 한 짐 짊어지고 바다 위를 헤엄치는 어리석은 자와 같습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이 지어서 우리 앞에 현실로 자꾸 바꾸어서 나타나는데 이 모든 것을 취할라 하는 자도 헛된 자요, 물리치는 자도 헛된 자요, 이것을 보고 우는 자요, 이것이 간다고 슬퍼하는 자요, 온다고 기뻐하는 자요, 다 헛된 자입니다.
이 모든 것을 이렇게 변하지 않고 일월성진과 모든 지구에 있는 바다나 육지나 움직이는 그 모든 것들이 다 이렇게 빙빙 돌고 있으니 네가 탐하지 않아도 네게 닥칠 것 닥치고 네가 아무리 물리쳐도 네게 올 것은 오고 변하지 않는 것이니 이 모든 움직이는 모든 가득 찬 만물 속에서는 너는 영원히 연습하라
(8309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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