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명교회 있을 때에 공산주의자가 나한테 복수할라고 토벌대라는 그 가명을 쓰고 와 가지고 토벌대 편입을 해 가지고, 속은 내가 인민공화국 궐기 기성회 할라 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이래 가지고 죽일라고 이래 와 가지고 막 그때 사람을 마구 죽이고 이란 때이니까 동리마다 가서 ‘백영희가 공산주의자지? 뺄갱이지? 공산주의지? 뺄갱이지?’ 이라면 그 모든 사람들이 나 잘 알아요.
이래도 죽기가 두려워서 ‘아, 예.’ 만일 아니라 하면 지금 요놈도 뺄갱이로구나 하고 잡아 가지고 거석할 터이니까 뭐 온 동리 다 돌아다녀도 ‘이 백영희가 공산주의지?’ ‘예.' 저기도 `공산주의지?' `예.' 온 동네 다 물어도 `그 사람 공산주의 아닙니다.’ 이라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 우리 집에 아무도 오지를 못했어요. 밤이면 막 장작불을 장작을 가져다가 뺑 돌려 놓고 피워 놓고, 밤에 혹 사람 출입하는가 싶어서. 개미도 얼씬도 못해요.
다 순교할 때는 그렇게 환경이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뭐 지금 모양으로 그런 것 아니야. 그러니까 확고한 믿음이 서지 안하면 그런 것 못 이기요. 그럴 때 나는 부흥회 하고 돌아다녔어. 여기서 잡을라 하면 저기 가 또 부흥회 하고 또 저리 가면 또 부흥회 하고 이래 가지고 다니며 자꾸 부흥회 했어. 부흥회 하면 가는 곳마다 불이 일어나요.
(8704013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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