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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에 있을 때  
 

제가 그전에 고신에 있을 때에 대립이 돼서 내가 참 똘똘 몰려 가지고 외롭게 됐었는데 그때 나와 동지되는 사람이 있을까 해서, 한 사람이 동지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그래도 나 가는 걸 옳다고 주장을 하고 따라오기는 따라오고 주장하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친구는 하나입니다.

이랬는데 뭘 사건을 닥쳐 떡 말해 보면 정반대라. 인본주의라. 신본주의를 찾아내지를 못해. 그래도 그것을 뭐 박하게 하면 안 될 것이고 내가 있다가 그거 틀렸다 소리는 안 하고 ‘녜, 혹’ 그거 자기가 교회에 대한 걸 혹 물으면은 ‘요렇게 했다’ 묻기 때문에 그라면 했다고 말할 때는 ‘그렇게도 요렇게도 한번 좀 생각해 보십시오.’ 이라면 그거 틀렸다 말이오. ‘요렇게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이라면 `그게 옳습니다.' 이래 놓으니까 잘 찾아와서 자꾸 묻고 이래 해요.

하나마 내가 마지막에는 딱 단절해 버렸어. 왜? 그 사람이 와서 말하는데 열 번 말하는 데 한번도 정평 정가 해 나가는 일이 없어. 모두 삐뚤어지게 이래 평해 나간다 말이오. 이래 놓으니까 그 사람하고 이렇게 하나로 이래 나갈라 하면 자꾸 지장이 돼서 안 되겠어.

그래서 그때 박혜영씨더러 소개를 해 달라 해 가지고 가 가지고 얘기하다가 그 시간에 내가 딱 단정지웠어. ‘이제는 내가 한 사람도 같이 나가지 안하고 그저 같이 나가는 데 따라오면 따라오고 그만 이래 나가지 사람하고 합해 나갈라 하니까 이 바른 길 가지 못하겠다.’

그때 그만 그 앞에서 내가 그분에게 말하기를 ‘나는 이제 누구도 같이 나가지 안하고 하나님이 내게 깨닫게 해 주시는 대로 그만 그대로 나는 나갈랍니다. 나가고 뭐 같이 동지가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고’ 그래 가지고 사람하고 합할라고 애쓰지 안하고 하나님하고 합하면, “앞서 가면 그만 뒤에 따라오느니라” 하는 그 요한복음 10장에 있는 그 말씀대로 그대로라,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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