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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새끼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불쌍히 여기는 줄 압니까? 그거 내가 그거 똑똑히는 잘 듣지 못했는데 우리 교회 돼지 키우는 장로님 한 분 있어요. 한 분 있는데 이거 새벽에 기도하고 이렇게 할 시간인데 이거 새끼를 잘못 낳으면, 낳아 가지고 잘못 하면 죽겠다 싶어서 내 치 거기서 바라고 앉았으니까 바라고 있으니까 한 마리 죽은 거 나오고 또 두 마리 죽은 거 나오고 또 세 마리 죽은 거 나왔다 말이오.

'아이고 이거 내가 하나님 앞에 기도 안 해 하나님 노했는가 보다.' 그래 그만 그거 다 치워 버리고 저 들어가서 성경보고 기도하고 이라니까 뭐 새끼 낳거나 말거나 하나님께 맡겨 두고 나왔다 말이오. 나오니까 세 마리 죽은 거 나오고, 그 다음에는 여덟 마리인가 얼마를 좋은 새끼를 낳아 가지고 나와 있더래요.

그래 알았다 말이오. '아이고 이거 참 하나님이 같이 하시는 것이로구나.' 인제 그렇게 돼지 새끼로도 가르쳐 주시지 강아지 새끼로도 가르쳐 주시지 이거 뭐 오이 여는 거로 가르쳐 주시지 우리 주님이 얼마나 힘들여서 지금 이래 하고 계시는 줄 압니까? 이러니까 이 사랑만 알고 그만 뿍뿍 당신이 하라는 대로 하기만 하는 사람 되면 하나님이 일 다 추요. 그만 아무 일 없는데 이거 참 안 믿기 때문에 큰 골치라, 하나님께서.

(8605084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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