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우리 교회는 너무 경직과 경로심이 혼돈돼 있습니다. 경직이라 말은 벼슬 직(職)자, 교회에도 벼슬이 있고 직책이라 말입니다. 또 이 사회도 직이 있습니다.
그러면 교회직이나 사회직을 다 우리가 그것을 그만치 대우를 해야 그것이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목사, 장로, 전도사, 권사, 또 집사, 권찰, 이래 반사 이런 분들의, 그게 다 성직인데 말하자면 대우를 하지 안하면 하나님의 교회를 무시하는 것이 됩니다.
언제 그때에 피난 왔을 때에 임시 정부가 여기 도청에 와서 있었는데 그때 한 부선 목사님하고 저하고 같이 길을 가는데 사람들이 도청 울타리에다가 빨래를 걸어 놓은 걸 보고, 그때 뭐 피난 때니까 아무 질서 없는 때입니다. 걸어 놓은 걸 보고 깜짝 놀라면서 '우리나라의 제일 어른이 여기 계시는 곳인데 어디 이 울타리에다가 이 옷을 이래 걸어 그랬을까?' 해서 그만 깜짝 아주 뭐 보통 그거 말하는 게 아니라 깜짝 놀랍디다. 그분들은 그렇게 경직심이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한번 대통령이 되면 그 한계까지는 그이에게 법적 전권을 주고 이렇게 해 나가기 때문에 그 나라가 그래도 뭐라 해도 실수가 적은데 우리나라는 아예 대통령이 되면 야당은 저거 야당 하는 일이 대통령이 잘못 가는 일을 그것을 바로 잡는 게 야당 일인 줄을 모르고 야당은 무조건 여당하는 일을 반대하는 그게 야당의 할 일인 줄 그렇게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당 사상 정신이 이걸 완전히 세뇌해 버려야 됩니다. 이거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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