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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 떠는소리  
 

왜정 말년은 조그만 시험이요 앞으로는 시험이 점점 큰 시험됩니다.

한국 교회에 사람들이 많지만 그 어려운 신사참배 때 진리와 영감과 하나님의 성령으로 산 사람들이 선천 고을에 네 집 말고는 다 예수 믿는다 하지만 그 고을에는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한 사람도.
그게 쉬운 게 아닙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이요 진리입니다.
이것을 들어서 마음의 변화가 안 되면 헛일입니다.

환난 때 공산주의자들이 목사님을 데려다 놓고 고문 고형을 하는데 나중에 신앙을 지키고, 신앙 팔지 않기 위해 한없이 고생을 당합니다.
예수는 팔 수 없지, 진리를 내 놓을 수 없지, 안 내놓으려니까 두려워 죽을 지경이지 '발발발발발' 떨면서 어쩔 주를 모르고 죽을 고비를 넘깁니다.

손양원 목사님 같은 이는 기쁘고 즐거운 마음이니까 그들이 올 때 우습고 기쁘고 즐겁고 그랬는데 그렇게 떠는 고생이 참 많았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기도회 때, 지금 회개하고 기도하는 것이 힘들지만 순간 자기가 고통당하는 그 중량만 못합니다.
환난 때 담대하게 해 줄 능력이,
나를 담대하게 해줄 능력이,
지금 영접한 그 힘이
그 때에 담대케 하는 능력이요
내가 평소에 괄시 안하고 영접한 하나님의 뜻이, 그 뜻이 지극히 큰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그 뜻이 모든 사람이 벌벌 떨 때 평안하고 담대하게 지낼 수 있었고
또 그때에 성신의 감동을 영접한 그 감동의 그 능력이 그 때 웃음으로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아무 어려움 없이 평안히 넘겼다 그것입니다.
넘기게 했다 그겁니다.
기쁨으로.

(8311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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