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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의 새로운 지혜  
 

예를 들면 산을 오르는 사람이 이 천 미터 올라간 사람이 말하기를 뭣도 있다, 뭣도 있다 하니까 구백 미터 올라간 사람이 그 말을 들을 때에 전부, 거짓말입니다. `어디 뭐 있다 말이냐?' `아, 있다, 저기 있다.' 해도 자꾸 거짓말, 어디 있느냐 그래. `아, 저쪽에 남쪽으로 봐라, 뭐 있다. `거짓말' 저는 안 보이기 때문에 거짓말이라 하는 말이 고게 저로서는 정당한 말이요, 또 위에 백 미터를 더 올라갔었기 때문에 더 높이 올라갔으니까 보이는 것을 보인다고 말하는 것도 정당한 말, 둘은 다 정당한 말이지만 그거 밑의 사람은 백 미터가 미달됐기 때문에 아직까지 미성자, 미성, 올라가지를 못했기 때문에 그리 되는 거와 비슷한 그와같이 우리가 이 모든 모순된 것은 우리가 아직까지 성화 되지 못하고 성장되지 못해서 우리가 이 무형의 감옥, 이 지식의 감옥, 깨달음의 감옥, 자유의 감옥, 또 이해의 감옥, 그 감옥이라 하는 수없는 종자들이 있습니다. 수없는 종자가 있어서 그걸 한 감옥씩 한 감옥씩 탈피해서 거기서 출옥을 할라고 하면, 출감을 할라고 하면 그만침 자신이 성화돼야 돼지지 성화되기 전에는 거기서 벗어나지를 못한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이 모순을 모순으로 생각지 말고 자꾸 이래 하면 모순을 이것도 믿고 이것도 믿고 둘 다 믿으니까 `이거는 틀렸다' 해 버리면 쉬운데, 이것도 믿고 이것도 둘 다 믿으니까 이 모순이 생겨져 가지고 이 난제가 생겨졌는데 그럴 때에 자기에게 새로운 성화의, 성화의 새로운 지혜가 발견돼, 성화되니까 성화된 것만침 새로운 지혜가 되니까 새로운 지혜가 열려 가지고 보니까 그것이 그 밑에서는 모순이 됐는데 모순이 아니고 일치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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