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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귐  
 

설명 : 사람의 사귀는 것은 인격, 사상, 정신, 소망, 계획, 비판, 평가가 다 통해야 합니다.

이러니까, 벌써 그 아내가 남편에게 대해서 아주 친근한 사귐을 가지고 있을라고, 참 좋을라고 하면 그 남편의 뜻이 어떠한지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거 알아야 돼. 어떤 사람이 그 남편이 자기에게 뭣을 하나 해 줄라고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때 그걸 그 사람이 그것을 남편이 해 달라 하는데 아직까지 대답하지 안 해.

말은 하지 안하지만 다 계획해 가지고 딱 사서 해 줄라고 이라고 있는데 자꾸 사 내라고 하니까 아무 말도 안 하고 이래 있으면서 사다가 '여보, 여기에 있소 이렇게 주는 것이 맛이 있어 지금 그렇게 할라고 하고 있는데,' 그라니까 '에, 그러면 내 사지' 이라며 제가 척척척 시내가서 다 사 버렸다 말이오. 사 버렸으니까 그 남편이 아무 말도 안 하고 그 뒤에, '샀는데 그 옷값 주십시오. 주십시오' 안 준다 그거요. 안 줘. 암만 달라 해도 안 줘. 안 줘.

이러니까, 나중에 말하기를 그렇게 말해. 내가 그 옷을 사 줄라고 사전에 그래 생각했는데 자기가 그때 그거 살라 하는 것은 뭣이 잘못돼 살라 하기 때문에 고걸 돌이키면 당장에라도 돈을 주지만 돌이키기 전에는 안 준다' 안 준다 그거요 그라니까, 그걸 무엇인지 모른다 그 말이오. 그걸 알면 알아 가지고 '이거 아닙니까' 하면 그 옷 값을 줄 터이니까 문제가 없는 건데 그걸 모른다 그 말이오. 그렇게 그 남편의 하는 그 동하고 정하는 일에 대해서 모든 일에 대해서 먹장같이 캄캄하이 몰라 놓으니 뭐이 통하겠느냐 그 말이오. 안 된다 그거요.

사람을 사귀는 것은 뭐이냐? 무엇이 그 인격이 통하고 사상이 통하고 정신이 통하고 소망이 통하고 계획이 통하고 비판이 통하고 평가가 통하고 다 통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순 화냥년은 화냥년하고 좋다 그 말이오. 그거하고 서로 통해. 잡거 하고는 잡거 하고 몇 가지 안 되지만 그거라도 통하니까 그 재미로 살아. 잡것은 아주 숙녀하고는 못 삽니다. 잡것은 그거라도 통하니까 그 재미로 살아. 잡것은 아주 숙녀하고는 못 삽니다. 잡것은 아주 똑똑한 그런 남자하고는 못 삽니다. 다 저거대로 통해야 산다 그거요. 그렇지 않습니까? 개는 개하고 사는 거는 개는 개하고 통하지 사람하고는 통하지 안 하기 때문에 서로 개는 서로 뛰로 굴리고 하니까 이거 정도는, 그 정도까지 사귀지 그 이상을 사겨 들어가지를 못 한다 말이오, 그러면, 사귀는 것은 그 사람과 속속들이 끝끝내 똑 하나가 돼야 딱 사귄다 말이오. 주님을 사귀는 것도 똑 그와 같습니다.

(850520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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