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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씽  
 

설명: 거머리의 고문은 단 마음으로 이겼으나 해골 구덩이에 집어넣을 때는 견디지 못하고
       주님께 구출해 달라고 기도함


산다씽이 그가 세상에서 온갖 주를 위한 고난을 당할 때에 단 마음으로 당했습니다. 예를 들면, 열대 지방의 거머리, 거머리라고 여기 미나리 깡에도 있고 하는 거, 꾸물꾸물 거리면서, 거머리. 한국 거머리는 요만합니다. 길이가 요만하고 가늘고 젓가락 짝 같고, 거기에 거머리는 크기가 이만큼 한 삼 배나 크고 또 그거는 독이 있어서 그만 거머리 물리면 사람이 독이 있어서 죽습니다. 물면 사람의 피를 쪽 빨아 댕깁니다. 빨아 댕기면 조그마한 젓가락짝 같은 것이 한국 거머리도 한 이 만치는 굵어집니다. 사람 피를 당장에 쪽 빨아 당겨서 먹으면 이만치 됩니다.

그래서 그 거머리를 잡아다가 산다씽을 붙들어 매 놓고 옷을 벗겨 놓고 온 전신에다가 거머리를 들이부었습니다. 그러면 거머리가 피를 빠니까 뭐 아프고 따갑고 좀 이상합니다. 그 아픈 것이 안 물려 본 사람은 모르지만 저도 물려 봤는데, 그래 가지고 그라면 사람이 거머리 먹으면 죽는데, 그 많은 거머리를 들이부어서 이와 같이 했으니까, '제까짓 놈이 암만 그래도 이라면 못 견뎌서 나중에 가서는 제가 제 도를 내 놓을 것이다'하고 항복을 받을라고 그랬는데, 그래도 산다씽은 거기서 '주님이 나에게 성신의 인을 쳐주시고 계신다. 내가 주님에게 속했다는 것, 내가 주님의 것이라는 것을 당신이 인정하는 지금 인정하는 인친 표를, 지금 내가 성신의 인을 받고 있다' 그렇게 말을 하면서 기쁨으로 지냈고 고통을 느끼지 안했습니다.

그러나 해골 구덩이라는 그 구덩이에 집어넣었을 때는 그때는 견디지를 못했습니다. 그 나라에서는 사형을 시킬 때에 그저 목을 베어 사형을 시키거나 그렇게 하지' 안하고 그 구덩이를 아주 나라에서 수십 길 깊이 넓게 파 가지고 구덩이를 만들어 놓고 그 위에 뚜껑을 해 놓고 사형수가 있으면 그만 그 구덩이에다가 집어넣어 버립니다. 이러니까, 그 구덩이는 벌써 뭐 수만 명인지 수천 명인지 들어가 가지고 거기서 다 썩어서 악취가 있고 거기는 산소라는 것은 하나도 없고 전부 그 악취만 있고 공기는 하나도 안 들어가는 곳이니까, 이래 놓으니까. 거기다가 산다씽을 집어넣었습니다. 집어넣을 때에 자기 일생 동안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했는데 그보다도 제일 어려운 거는 그것이 제일 어려웠다고 그분이 말했어. 그러니까, 목을 잘라 가지고 숨을 못 쉬게 한다면 그것은 목을 자르니까 그 목 자르는 그 자극이 산소 없는 곳이 조금 면제되지만 그냥 산 채로 거기다 집어넣어 놓으니까 견디지 못해서 산다씽이 거기서 '주여. 내가 이 일을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나를 구출하소서' 하는 그런 기도를 했습니다.

다른 데서는 평생 자기에게 어떤 고문과 고형이 와도 그가 '이 고난은 내가 견디기 어렵사오니 나를 구출해 주옵소서' 하는 그런 주님 앞에 미안스러운 그런 기도는 한 번도 한 일이 없습니다. 언제든지 감사히 받고 달게 받았지만 그때는 그런 고통을 느껴서 주님 앞에 내가 견디지 못하겠으니 날 구출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 가지고 거기에서 달아 올려서 그래 구출해 주셨습니다.

(85060200 / 8706066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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