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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라고 준 밤 서말  
 

그래서 어떤 사람이 자기 마누라가 자꾸 시어머니 죽기를 원하고 이라니까 '그놈의 할마이 죽여 버리자' 하면서 밤을 한 말을 사다가 자꾸 꾸어 주라 하고 그 서 말을 사가다서 서말째 거석하면서 '아마 덜 먹어 그렇다. 한 말만 더 먹으면 죽겠다.' 한 말 더 갖다 주니까 그 며느리가 '아이구, 시어머니 죽으면 안 된다고 이라면서 구워 주지 말자.' 하더랍니다. 그거 자꾸 밤을 구워 주는 가운데, 죽으라고 구워 줬지만 실은 시어머니는 받아 먹으면서 그만 며느리하고 정이 들었다 그거요.

이해가 돼요? 사람이 자기가 자기와 먼 사람을 위해서 그 이름을 적어 놓고, 그 이름이 많으면 수첩에 적어 놓고 그걸 보면서 기도하고 또 자기가 지금 하나님 앞에 제일 기도해야 될 책임과 의무 가진 사람 그 사람을 또 적어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나 오늘 아침에 좋은 거 하나 본 것은 우리 서봉월권사님이 조끄맨한 요런 걸 뭘 하나 이래 새까만 걸 가지고 요래 가지고 자꾸 요 들여다 보고 있는데 그래 나는 뭐를 생각한 게 아니라 '조게 그래도 신앙 생활을 잘한다. 조게 아마 자기와 지금 자기가 걱정되는 사람을 지금 요 사람을 기록해 놓고 요걸 자꾸 기도를 해야 될 터인데 기도할 사람,' 우리 기도할 사람은 어떤 사람이 기도할 사람이요? 자기와 제일 먼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 됩니다. 먼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면 그 사람을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속으로는 그 사람 망하기를 원하면서 겉어머리로 기도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자꾸 그래 기도하게 되면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먼 사람 미워하는 사람을 자꾸 위해 기도합니다. 사랑이라 하는 것은 껍데기로 배어 들어가는 것도 있고 속에서 돼 나오는 것도 있어. 속으로 진정 사랑하면 그 사랑이 껍데기까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을 밉지만 겉어머리로 자꾸 사랑하면 참말로 사랑이 돼집니다.


'여기 주일학교 반사 선생님들이 자기 맡은 학생명단 수첩을 가지고 다니면서 자꾸 읽어라. 읽으면 돈벌이가 된다' 내가 그렇게 말했어. 그랬지?  '이 수첩을 보고 자꾸 읽으면 돈벌이 된다' 하는 그 말이 안 믿는 사람이 보면, 어떤 목사들은 보면 '그거 그래 가지고 자꾸 사람들을 꼬우는구나. 그래 가지고 주일학교 학생들 명단 보고 자꾸 심방하면 돈벌이 한다 하는 거로구나.' 아니 그말이 아니고, 그거 몰라 그래. 실은 봐서 '이 사람이 이러니까 이거 위해서 이런 기도해야 되겠다' 염려하고 사람의 자꾸 나쁜 점을 보고 염려하고 좋게 되도록 할라고 애를 쓰고 하나님께 간구까지를 그렇게 하게 되면, 다른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그라는 데에서 자신이 변화가 됩니다. 자신이 변화가 돼. 사람 변화되면 복은, 사람이 복을 따라가지 못하고 복을 잡지 못해. 복은 날래요. 복 못 받을 놈이 막 복을 '하, 여기 있다! 잡아라. 볼끈 잡아라.' 그러면 복 그놈은 벌써 날아가 버렸어. 복이 사람을 따르지 사람이 복을 따르지 못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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