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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주신 기쁨  
 

설명 : 초등학생이 기도할 때 눈물 흘리는 기쁨과 고신에서 핍박 받을 때의 기쁨

어떤 아이가 그라더래요. 새벽기도 갔다오더니만, 쬐그만한 게, 국민 학생인데.

오더니만. 아주 기뻐서 뛰 들어오면서 '엄마 엄마, 나는 참 기쁜 일을 봤어. 기쁜 일을 봤어.' 이라더래요. '뭐꼬?' 하니까 말을 안 하더래요. 안 하는데 나중에 얼마 있더니만 '엄마 너 그런 거 봤나?' '뭐?' '아 기도하니까 눈물이 나오고 어짤 줄 모르게 기쁘고 즐겁고 기쁨을 봤는데 엄마 그런 거 봤나?' 그러더래요. 눈물이 나고 기쁘더라고. 고거 주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내가 얼마 전에 말했지요.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평가적 기쁨 아니오. 평가적 기쁨 아니오. 평가는 이성적 비판이라. 이성이 비판해 가지고 '아무래도 이러니까 이거 참 좋다. 이게 옳다.' 이성적 비판을 가지고서 기쁨이 생겨지고, 또 황경에 피동돼 가지고 기쁨이 생겨지고, 모든 세상에 있는 음식 그런 거로 인해서 기쁨이 생겨지지만 주님이 주신 기쁨은 이성 비판이 맞지 않아요. 어짠지 죽음에서도 기쁘고, 망하면서도 기쁘고, 욕 얻어 먹는데도 기쁘고, 천해도 기쁘고, 병들어도 기쁘고 어짠지, 어째 기쁜지 모르는 기쁨이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오. 이러니까. 그 기쁨을 가진 사람들은 제삼자가 볼 때에는 아마 저 입장 만난 사람은 기가 찰 거다 이랬지만 본인은 기뻐 못 견딘다 그말이오.

저도 그런 걸 좀 봤어요. 과거에 제가 OO교파에 있을 때에 다른 사람들이 '아이구 저렇츰 손 골에 돼지 몰듯이 저래 주 몰리니까 아마 저백 영희 조사가 지금 아마 울고 있든지 그리 안 하면 밥맛이 엊어 바짝 말라 병이 들었든지 했을 터이니까 어라. 가서 좀 위로를 해야 되겠다.' 그래 가지고 온 사람들이 많았어요. 위로하러 와서 보니까 살도 찌고 기쁨은 충만하고 오니까 그 사람들 왔던 대로는 정반대로, 와 가지고 그 사람들이 위로 받고 오히려 그 사람들이 큰 기쁨을 얻어 가지고 가니까 '그거 기이하네.' 그때에 내가 기쁨을 봤어요. 그렇게 외로운데도 어찌 그리 기쁜지. 그 기 쁨을 봤어.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세상이 주는 기쁨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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