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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자와 독서  
 

설명: 교만한 자 들이 저서의 숫자를 자랑하나 지혜로운 사람들은 성경 외에는 볼 책이 없음


이래서, 뭐 책이 얼마나 나오는지? 이 책이 나오는 것은 뭣 때문에 이렇게 많이 나오느냐 하면은, 지금은 그게 또 한 시대 지나갔습니다. 좀 전에는 ‘그 사람이 저서가 얼마다, 그 사람이 책을 지어 놓은 책을 써 놓은 게 얼마다.’ 저서 한 권 낸 사람, 저서 열 권 낸 사람, 저서 백 권 낸 사람, 저서 몇 백 권 낸 사람, 저서 숫자 많은 것을 그 사람의 가치로 삼기 때문에 막 저서의 숫자를 많이 낼라고서 사람들이 애를 써서, 아무짝도 쓰지 못할, 그러기 때문에 도서실에 가 가지고서 그까짓 거 책 암만 뒤벼봐야 사는 책은 하나도 없어, 생명 있는 책은. 그러기 때문에 성경 외에는 볼 책이 없다 그말이오. 성경 외에는 볼 책이 없어.

그러기 때문에 지혜로운 사람들은 신구약 성경 외에는 볼 게 없습니다. 주석이 많아서 그 주석이 어떤고 싶어서, 혹 좋은 주석이 있다고 자꾸 그래 쌓으며 와서 해서 사다 놔도 그 주석을 혹 찾아 볼라고 ‘이게 필요하다’ 싶어서 찾아 보면은 그 주석에 없습니다. 필요한 그거는 주석 낸 사람들이 알 리가 없다 말이오. 몰라.

이래서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그거 내가 며칠 전엔가 얼마 전에도 말하기를 주석에 뭣 좀 알라고 찾아보면 그거는 빠져 버리고 없다고서. 알라고 찾은 요긴한 거 그런 거는 없습니다.

성구 사전이라 하는 것도 보면은 아주 그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그런 것이지 아주 요긴한 ‘여게 대해서는 성구 사전에 뭐라 했는고 보자’ 찾아보면 안 나왔어. 안 나왔다 말이오.

이러니까, 산만당에 올라가면은 백 미터 간 사람들이 말하는 건 전부 백 미터 이하에 있는 본 걸 말하지 백 미터 올라간 사람이 어째 백 미터 이상에 올라가야 보이는 걸 어떻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와 같은 것입니다.

이래서, 쓸데 없는 책을 많이 내놨기 때문에 사람들을 복잡하게만 했고 사람들을 자꾸 시간 낭비만 만들지 그게 소용이 없어요. 그래서 자기를 키우고 높일라고 하는 사람은 자기를 망치는 사람인 줄 알아야 됩니다.

(860721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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