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사랑 없이 밥이나 먹이고 학비만 주면서 키우면 크고 난 다음에는 존경, 대우는 안합니다.
늦었어도 지금부터라도 가서 자꾸 이래 친해 가지고서 그 학생과 자기와 정이 붙어야 돼요.
내가 언제 말 들었는데 여기 화랑국민학교 가니까 어머니 모임에서 교장이 있다가 말하기를 ‘아이는 학비만 주고 뭐 이렇게 밥이나 먹이고 그래 가지고는 안 됩니다’ 이라면서, 흉내를 내더래요. 아이를 아듬고 이 볼태기를 막 문태 가지고 볼태기 내 볼태기에 내게 있는 영양이 자녀의 볼태기를 통해 가지고서 속에 피부 속으로 들어가고 이렇게 해야 되지 그게 없으면 안 된다고서 그래 말하더라고.
내가 그래 가지고 그 소리를 듣고서 그 교장 명 교장이다. 그 사람은 참으로 아이를 기르는 방식을 안 것이다. 이래 가지고서 그 피부를 문태서 어머니 피부와 자녀 피부가 둘이 문태져 가지고서 영양이 오고 가고 사랑이 오고 가고 이제 그 모든 성질들이 오고 가고 이래야 돼지지 그냥 그저 밥이나 먹이고 학비만 주면 된다고.
그래 놓고 돌아다니며 제 재미로 돌아다니면서 이리저리 거석하고 이러니까 아이들은 딱 돌아섭니다. 돌아서서 ‘나도 내가 공부해 가지고서 조놈의 에미 조거에게 내가 어째 뒤에 가서 내가 복수를 하지. 내 일 내가 하지.’ 그저 이래도 속으로 딱 거석해서 저거는 사람으로 취급 안 하고 딱 이라는 그런 에미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이래 놓으니까 나중에, 어릴 때는 그렇지만 나이 크고 난 다음에는 그것을 존경을 안 해. 대우를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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