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장성한 사람이야 그까짓 천 마디 만 마디 욕을 한다고, 억울하다고 해도 그런 것 다 소화 잘합니다. 소화 안 되는 것은 소화하면 영양이 더 많습니다.
우리는 나이가 많으니까 위장이 나쁘니까 뭐 이렇지만 젊을 때는 뼈가지고 뭐이고.
그 말 있어요.
‘사금파리도 먹으면 삭는다’고.
그런 것 무엇이든지 먹고 나니까 소화만 잘 되면 그 속에 영양이 있지만 어린 교인들은 그게 안 됩니다.
어린 교인들은 말 한마디만 잘 못 들어도 목에 꽁해가지고 주님 생각할 것도 없이 ‘아 그 사람이 날 이렇게 말한다.’ 이렇게 말합니다.
그 놈만 속으로 꽁꽁해서 죽어버리고 맙니다.
이러니 내가 다른 사람에게 은혜에 방해되는 그런 말을 안해야 되겠고
온 교인이 그렇게 안 해야 되겠으니
그 면 생각을 해서 기도도 해야 되고 주의도 해야 되겠습니다.
(89042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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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금파리: 사기그릇의 깨어진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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