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주님 여기서 낙상되지 않게 해 주옵소서'하고 기도 합니다.
저는 요게 올 때도 그럽니다. 내려 올 때, 강단에서도 항상 그거요 '주님 여기서 낙상되지 않게 해 주옵소서 또 저 올라가면서도 '낙상되지 않게 해 주옵소서 옆에 다른 사람이 얘기하면 얘기는 겉으머리로 대답하고 속으로는 '낙상되지 않게 해 주옵소사.' 거게 가다가 낙상되면 어짭니까? 나는 엘리 제사장이 의자에 떨어져 가지고 목이 부러져 죽었다 그말은 하나님이 부러트리면 부러지기야 부러지지만 그 의자에 떨어져 가지고 목이 부러지겠나 이랬는데, 아니 의자에 떨어져 목 부러진다는 말을 지금은 인정이 됩니다. 왜? 완전히 그 옆 힘이 없고 중심이 혼돈돼 있으니까 그 이래 섰다가도 휙 쓰러질 때는 그냥 넘어가면 괜찮은데 이 몸뚱이가 쓰러지니까 그 몸뚱이가 안 넘어간다 하는 것이 넘어가게 하니까 온 몸뚱이가 다 디리 부딪히니 모가지 부러질 수 있지 않겠오? 지금은 야. 이거의 자랑 냅두고 나 지금 오층에 기도하는 것이 요만합니다. 높이가 바닥에서 한 일곱치 될까 일곱치 높은 정도인데 거게 올라가면서 야, 여게도 구부러지면 모가지 부러지겠다.
부러지고도 남겠오. 뭐 휙 쓰러질 때는 그만 그래 가지고 바로 휙 쓰러지면 모가지가 부러지든지 그만 뭐 그랄 거라. 그래 놓으니까 반신 불수 된 사람이 낫았다가도 좀 이래 거석 해가지고 한번 부딪혀 놓으면 다시 그만 못 낫아요.
내가 꽃 마을에 가니까 어떤 사람 하나 젊은 사람인데 그 반신 불수가 돼 가지고 어째 약을 쓰고 애를 써 가지고 나았어. 나았으니까 일하러 간다고 일하러 가 가지고 일하다가 어째 한번 파삭 넘어졌는데 그만 그때 아주 그만 병신이 돼 버렸어. 이래 가지고 부인이 거머쥐고 작대기를 이래 거석해 가지고서 간신히 그저 다리를 이래 끌어다가 이래 붙여 주면 또 이래 붙이고 또 이래 가지고 가고 한 걸음씩 가는데 요새는 안 보이는데 어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8406225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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