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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杉) 농사  
 

껍데기 복은 삼 년이면 다 됩니다.

그거 내가 경험하기를 삼 년 동안 콩 이파리 죽 먹었고 술도가 한 것 전부 불의의 재물이라 헤서 다 버렸습니다. 다 버려버리고 삼 년 동안 콩 이파리 죽 먹었습니다. 그때 한 그릇에 쌀로 말하면 밥 한 숟가락 정도 들어가 있을는지 모르지요. 전부 콩 이파리 가지고 한 삼년 동안 먹었는데 삼 년 지나고 나니까 그만 어디서 오는지 당장에 부자라. 어디서 왔는지 몰라요. 다른 사람이 자꾸 갖다 줍니다. 자꾸 갖다 줍니다.

그 골짝에 제일 부자, 부자 중에 큰 부자에게 논이 있었는데, 부자의 논이 뜻밖에 내가 어디 갔다 오니까 그것을 사라고 합니다.
내가 돈이 있어야 한 푼도 없는데, 그 사람들이 그 전에 내가 술도가 한 것 없애버렸는데 그 돈이 있는 줄 알고 사라고 합니다.
나는 돈이 없다 하니까 돈 대줄 테니까 사라고, 돈까지 얻어서 사라고 해서 사서 그해 첫 농사로 삼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 때 삼이 어찌나 잘되던지 3분의 2쯤 갈았는데 그런 삼을 난 처음 봤어요. 심어 놓으니까 술술술 자꾸 커 올라가는지 다른 것은 삼 농사를 지으면 늦게 베야하기 때문에 벼농사를 굳힙니다. 근데 다른 사람 보리 벨 때 또 베었습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이 삼을 저렇게 벤다고 다 말합니다.

벤 삼을 벗겨보니 어찌나 고운지 그 삯 맡겨 달라고 삼만 주면 베 놓아서 둘이 갈라 입는 겁니다. 돈을 주려고 하면 안 됩니다. 삼만 주면 할라합니다. 그래서 전부 다 내줬습니다.

그때 베가 얼마나 비쌉니까? 베가 오니까 소문을 듣고 자구 베 사러 옵니다.
베 팔아 값을 보니 꼭 논 값이라 그 논 값됩니다.

하나님 축복으로 논 사면 되니까 많이 받지도 않고 논 산 값만 주면 된다 그래서 그 해에 3,4,5월 석 달 농사지어서 당장에 됐습니다. 이제 부자 되기 시작합니다.

나중에는 얼마나 돈을 많이 받았던지 말하기를 “저 사람 이상하네”, “허허 아까운 사람 버렸네”, “예수 믿으면 다 망하는데 그 사람 아무리 권해도 고집을 피우고 예수를 믿네” 아까운 사람 버렸다고 술집에서 자기들끼리 야단입니다.

그런 소리를 해도 내 귀에는 자꾸 욕을 해라 예수 믿으면 망한다, 망한다 자꾸 그렇게 해라 그 소리를 들을수록 좋다 그 말입니다.
나는 어째 그러냐하면 주님이 귀가 있어 들을 테니까 그런 말 할수록 하나님이 안 망하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자꾸 그러면 좋겠다 자꾸 그러면 하나님께서 ‘봐라 망하는가’ 이래서 들어올리니 어찌 되겠습니까?

그것은 그 뒤에 삼년 만에 오는데 그 다음 일이 얼마나 됐든지 장모가 와서 딸에게 그러더래요. “너희는 술도가 할 때보다 돈은 더 부자가 되고 쓰기도 더 많이 쓰고 너의 들어오는 구멍은
 없는데 하나 전도하는데 얼마 받니?”

딸부자 되라고 그래 나와서 믿어줘요.
믿어서 가정이 다 믿었습니다.
부자 되라고 믿어 주느라고 어디 오는 데가 없으니까 우리 하나님은 이런 하나님이십니다.
엿새 동안에 우주를 다지었습니다.
이것을 믿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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