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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꾼  
 

베드로가 ‘그물 던지라’ 할 때는 비웃었지만 그물을 던져 가지고 그 결과를 보고 난 다음에는 꺼꾸러졌습니다. 성령과 성경에서 천국과 주님이 어떤 분이신 것을 소개받고 그분 인도하심을 따라서 한 자욱 두 자욱 걸어보면 과연 천국이 어떠하며 주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알게 되고, 알면 그 앞에 소유와 몸과 생명을 기울여 바치지 아니할 자 한 사람도 없는 것입니다.

뭣 때문에 장사꾼이 백 원 들여 가지고서 억만 원을 버는데 백 원 투자 안 할 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있기를? 사람들이 볼 때에 ‘저 사람은 예수 믿는 사람으로 의지가 굳다.’ 아니오. 의지 굳은 것 아니오. 다 욕심입니다. ‘저 사람은 참 미련한 등신이네. 저렇게 손해보는 일을 하네.’ 아니오. 등신이 아니오. 욕심이오. ‘저 사람은 창수도 없는 사람인가 참 속도 없는 사람이다.’ 속이 없는 것 아닙니다. 욕심이오. ‘저 사람은 마음이 관대하다.’ 관대한 것 아니오. 욕심입니다. 하늘나라와 주님에게 대한 이 성령의 욕심이 거기 욕심으로 일합니다. 욕심이오. 돈 욕심 내는 사람은 예의도 체면도 수고도 죽는 것도 가리지 않고 돈이라면 달라드는 것처럼 하늘나라와 주님이 어떤 분인 것을 확실히 깨달은 사람들은 죽는 것 사는 것 상관 없습니다. “이제도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기만 원하노라”

(8103080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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