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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망아지  
 

설명 : '우리 아버지가 믿으니까 어미니가 믿으니까 믿지' 이래 줄줄 따라 믿으니 하나도 힘이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너희들이 입술을 가지고 증거하니까 너거 입 가지고는 보이지 않는 것을 있다고 아무리 증거해도 우리 눈으로 보기 전에는 안 믿는다’ 하는 그게 진실한 사람입니다. 알겠습니까? 요새 ‘표적을 보지 않고는 믿지 못하겠다’ 하는 그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이요 실속 있는 사람이요, 그 눈먼 망아지 원앙 소리 듣고만 따라가는 것 모양으로, 말들이 쭉 가는데 눈이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 보여. 아무 것도 안 보이지만 앞에 가는 망생이가 쭐렁쭐렁 하니까 그 소리만 듣고 뒤에 꺼벅꺼벅 뒤에 따라가, 아무것도 안 보이지만. 그것을 ‘눈먼 망아지가 원앙 소리 듣고서 따라간다’ 방울 소리 듣고 따라간다 그 말입니다.

그거 모양으로 ‘우리 아버지가 믿으니까 어머니가 믿으니까 뭐 이래 믿지’ 이래 줄줄 따라 믿으니까 그 놈의 믿음이 하나도 힘이 없다 그 말입니다.  이러니까 하나의 이 신앙이라 하는 것이 한 의식으로 돼 가지고 있고 하나의 유전으로 돼 가지고 있고 이래 있지 ‘아! 하나님 참 계신다!’ 하는 요것을 똑똑히 보고 믿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똑똑히 계신다는, 영생이 있는 것을 똑똑히 알고, 하나님이 계신 것을 똑똑히 알고, ‘이 설교는 참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설교다’ 하는 것을 똑똑히 알기 전에는 안 믿을라 하는 사람이 진실한 사람입니다. 알겠습니까?

도마가 말하기를 ‘나는 예수님의 손*의 못자국*을 손가락으로 만져보고 넣어보고 또 *허리*의창자국*에 손을 넣어*보고 그라고 난 다음에 믿지 너희들이 아무리 말해도 안 믿는다.’ 그 도마가 뚝뚝한 사람이요 진실합니다. 과학자입니다. 진실한 사람이오. 자기가 참으로,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똑똑히 만져보고 난 다음에는 도마가 인도에, 제일 전도하기 어려운 데 인도에 가 가지고 전도하다가 순교당했습니다.

(8707260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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