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나침반이 충격을 받으면 방해를 받아서 정남을 가리키지 못합니다.
양심이라 하는 것은, 저 사람은 원수하고 나하고 둘이 관계된 그 일에 대해서도 그 일을 비판할 때 원수편도 되지도 안하고 내편도 안 하고 원수를 옹호하지도 못하고 나를 옹호하지도 안하고 원수를 위하지도 안하고 아무 편도 되지 안하고 냉정스럽게 아무 데도 연결돼서 끌리는 일이 없이 양심 제대로 올바른 판정을 가지는 그것이 양심인 것입니다.
마치 지남철이, 나침판 말이오 지남철이 남쪽을 가리키는 건데 남쪽을 꼭 바로 가리킵니다. 가리키는데 그 지남침을. 나침판 그걸 그 못 옆에다가 못 옆에다가 얼마 동안 놔 뒀다 보면 그만 그 지남침은 그것은 화인 맞은 것처럼 병이 들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 정남을 가리키지 못하고 그것이 엉뚱하게 돼 버리고 맙니다. 만일 나침판이 남을 가리키고 있는데 여기 못이 가까이 있으면 이리 삐그러져가 이리 자꾸 이리 옵니다. 이리 오는 것은, 그것은 보면 이게 자꾸 흔들어 흔들고 가만히 서 있지 못합니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어디 딴 게 충격을 주면 그것은 정남을 가리키지 못 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 양심이라 하는 것이 무엇에든지 충격을 받으면, 양심이 정상적인 판정이나 비판을 가지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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