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창기는 숙녀라 하면 아무 놈도 붙지 않으니깐 창기라 소리 들으면 영광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뭐 그런 소리하는 거야 아, 이 종교 개혁이니 뭐 이래 가지고 이랬다 하면 그때 그 진실한 사람이라면. 그때 그 광경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아, 그때 그렇게 옳게 살라하다가 그렇게 많은 사람이 죽었는데 나는 옳게 살라고 하 다가 조금 어려운 일만 있고 직장에서 어렵고 경제면에 뭐 어려움만 오면 그만 옳게 사는 것 집어 던져 버린다. 이러니까 자기가 얼마나 창기같은 아주 창기. 따라해요. 창기! 창기라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잡계집이라 말이오. 잡계집. 우리는 잡계집과 같은 신앙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고 그 부끄러워하고 회개를 해야 됩니다.
조금만 뭣하면 이렇게 정조 팔고 저렇게 정조 팔고 신앙 정조를 다 팔고 마는 이런 자인 걸 생각하면 그 기가 차고 눈물이 흐를 건데, 창기는 창기라 소리 들으면 영광이오. 저 숙녀라 하면 아무 놈도 붙지도 안할 건데 아무 놈도 붙지 안할 건데 창기라 하면 모두다 많은 남자들이 달라 붙을 테니까 저 기생이라 하면 막 좋아서 하는 거라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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