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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기생 도화  
 

설명 : 거창에 도화라는 노래 잘부르는 기생이 있었는데 부자들의 재산을 까먹으려고 꾸미고 있었습니다.

믿는 사람들이 이 세상 문화의 아름다움, 편리함, 그 모든 편리하고 아름다운 그것을 우리가 볼 때에 조심 있게 봐서 '이것은 나로 하여금 하나님 아버지의 유업을 받지 못하도록, 이 하나님 아버지의 유업을 다 절단 내는 창기와 같은 유혹물이라' 하는 그것을 우리가 늘 알고 그렇게 접해야 됩니다. 사람들이 새 문화가 하나 발명되면 그만 거게 정신을 못 차려서 거게 경쟁을 합니다. 이 음녀, 이 창기를 네가 차지하나 내가 차지하나 그렇게 서로 차지할라고 시비하는 것처럼 세상에는 그렇습니다.

거창에 그때 도화라는 기생이 하나 있었는데 아주 노래를 잘 불렀습니다. 이러니까, 이 기생이 거창에 있는 부자와 부자의 아들들의 그 재산을 홀까 먹을라고 이래 꾸미는데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알지 못하고 서로 그 기생을 차지할라고, 서로 차지할라고 기다리고 있으니까 이 사람은 저 사람 갈까 저 사람은 이 사람 갈까 이래 기다리니까 그만 밤새도록 기다리다가, 아침에 날이 새도록까지 그만 서로 기다리다가 차지 못 하고 마는 것도 있고. 그러니까 욕기를 아주 실컷 내가지고 그래 돈을 많이 쓰는 사람, 이래 돈을 쓰다가 인제, 돈을 쓰다가 나중에 돈을 다 들여도 차지도 못 하고 그저 미혹만 받고 이래 가지고 있다가만 사람 나중에는 돈 많은 사람. 돈 많은 사람이 거게 그걸 차지를 했습니다. 그때는 술도가 하는 사람이 돈이 제일 많았는데 술도가 하는 사람이 그 기생을 차지를 했습니다. 차지해 가지고, 그 사람은 돈이 많은 사람인데 그만 일찍 죽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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