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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맥 찾는 법  
 

내용 : 버드나무를 이용하여 물 있는 지점을 찾는 이치


우물을 어디 팔까 하고 우물 되는 곳을 찾는데, 우물 파는 것을 점을 치는데 어디 팔지 모르나 버드나무가 열 십(十)자로 돼 가지고 있는 게 있습니다. 가지가 두 군데 붙고 이래 하는 거 있으면 거기를 끊어 가지고 요래 놓으면 방아처럼, 디딜방아, 양쪽에 쇠 요래 가지고 그래 놓으면 콩닥 콩닥 찧는 거 있지 않아요? 열십자로 돼 가지고 있으니까 요래 가지고 다닙니다. 요래 가지고 요리 조리 살살 요래 다니면 어디든지 가면 그 버드나무가 가만히 있지 않고 방아를 찧어요. 자꾸 방아를 요래 요래 찧어요, 자꾸. 방아를 찧어서 뿌리를 이랬다가 또 이랬다가 자꾸 이래 뿌리가 내려갔다가 또 위가 내려갔다가 이래 방아를 찧어요. 그러면 저기서 이리 와도 거기 오면 방아 찧고 저기서 와도 방아 찧고 저기서 와도 방아 찧고 그러면 ‘이 밑에는 수분이 있다. 물이 들었다 여기 우물 파라' 그래 가지고 판다고. 그거 맞습니다. 그거 맞아요.

그게 뭐이냐? 우리는 몰라도 식물은 자기가 밑에 있는 수분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수분이 제 생명인데 수분을 끊어 놨으니까 이놈이 죽을 지경이니까 막 수분을 빨아 당기려고 애를 쓰고 수분을 찾아서 애를 쓰는데 수분 있는 데 가면 당기는 힘이 얼마나 있던지 밑에 수분을 당기는 힘으로써 뿌리가 아래로 내려가니까 위에 끝이 높으니까 아래로 갔다가는 또 저리 가야 뒬 것 아닙니까? 이리 왔다 저리 갔다 방아를 찧는다 그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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