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정,욕을 때려잡아 진리와 영감으로 쓰지 못하면 살아 있는 호랑이와 같아 물려 죽습니다
그때 제가 웅양에 학교 다닐 때인데 뭐 호랑이라면 어떻게 무서워하고, 양각산이라는 그 산이 큰 산이 있는데 ‘그 산에는 호랑이가 사람이 돼 나올 때도 있고, 산신령이라고 큰 호랑이가 있는데 그 호랑이가 해마다 손해를 많이 지운다’ 고, 그 양각산에 있는 호랑이-지금 호랑이는-큰 호랑이라고 유명한 호랑이입니다.
호랑이인데, 언제 한번 ‘그 호랑이를 어떤 포수가 잡았다.’ 하니까 모두 말하기를 ‘야, 그 사람 큰 부자 됐다.’ 지금은 그렇지만 그때 호랑이 한 마리 잡으면 호랑이 한 마리 값이 참 많아요. 호랑이 고기 요만치만 떼 줘도 초학 앓는 사람은 호랑이 고기만 조그매만 쌀내끼만치만 먹으면 그만 그 초학이 달아난다고 이래 가지고 한 마리 잡으면 큰 부자라. 그놈이 참 잡기만 잡아 놓으면 참 가치 있습니다. 있지마는 살아 놓으면 그놈이 뭐 누구든지 닥치면 그만 잡아먹어 버린다 그말이오.
이것 모양으로 우리에게 정 이놈을 잡기만 잡아 놓으면 이놈이 참 가치가 있고 보배이지마는 이놈을 때려 잡지를 못하고, 이놈을 산 채로 그놈이 제 주장대로 하도록 정 이놈을 내비두는 날이면 그 사람은 그것에게 물려 죽습니다.
“너희들이 동정하는 사람이 돼라” 하는 그 정은 그 정을 잡아 가지고 이 복음에 썼습니다. 형제 구원에 그 정을 사용했어. 이러니까 그 정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효력이 많은지 모릅니다. 이러기에 정이니 욕심이니 그놈을 잡아 가지고 진리와 영감으로 쓰면 그것은 참 부자가 되고 가치가 많지마는 그놈을 잡지 못하고 정 욕 그놈이 나를 주장해서 내가 정 그놈에게 끌리는 사람이고 욕 그놈에게 끌리는 사람 되면 볼일 다 봤습니다. 아무리 위대해도 소용이 없소. 가다가 넘어지고 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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