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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첨지놀이2  
 

설명 : 바가지에다가 눈같이 구멍도 뚫고 수염도 달아서 자기는 가리고 여러 모양으로 나타남


요새는 이거 뭐 그걸 뭐라 하는지 우리가 살 때는 그때는 참 뭐 이 테레비니 이런 것이 없었습니다. 이래서 그 때 말은 박 첨지 놀음이라 그런 게 있었어요. 요새 그 뭐 서커스 모양으로 이렇게 하는데 박첨지놀음이라 하는데 그때는 그게 제일 발달된 건데 바가지에다가 구멍을 뚫어서 눈같이 구멍도 뚫고 수염도 달고 그래 가지고 또 그 바가지를 얄궂게 만들어 가지고 그래 가지고 이래 낮에 이래 떡 쓰면 그 사람이 금방 수염 없는 사람이 수염이 기다랗기도 하고, 또 이마가 없는 이마가 훌떡 벗겨지기도 하고
그렇게 박첨지가 그 바가지를 쓰고 나오는 거 그것은, 자기는 가루고 자기가 이런 모양으로 저런 모양으로 나타나는데, 요새는 뭐 기묘하게 가발이라던가 뭐라던가 이래 가지고 그 뭐 별 별 색을 내가지고 이러는데,

그래 그와 같이 박첨지 바가지 쓴 거와 같이 그렇게 네가 장식해 가지고 나타나지 말고 네가 네 그 실상대로 그대로 나타나라 하는 것을 가리켜서 깨어라 하는 것입니다.

(8507206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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