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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가 틀렸는데요  
 

설명: 설교를 들을 때 숫자,연대,인명을 지적하는데 예수 믿는 도리를 들을라고 해야 됨

또 저 서울에서 며칠 전에 전화 오기를 ‘그거 염병에 죽은 사람이 이만사천칠백 명이 아니고 일만사천칠백명입니다’ 또 그래. 그런 것은 틀려봤자, 안 틀리는 게 좋지마는 틀려봤자 그까짓 게 아무것도 아니라. 이만 아니라 또 오만이라 했으면 무슨 상관 있어? 그거는, 그러기 때문에 여기 들을 때에 예수 믿는 도리를 들을라고 해야 되지 거게 숫자라든지 뭐 연대라든지 사람 이름 그것은, 그것은 읽으면 다 압니다. 읽으면 다 알지마는 그 속에 예수 믿는 도리 그 진리를 아는 것이 문제고 그걸 몰라서 모든 사람이 하는 것이지 성경에 기록한 것을 그거 숫자 몰라 그런 것 아니오.

시골에 어떤 장로가 목사가 가면은 저 어데 있는 거 봐 가지고서 국썩스러운 사람 이름 하나 물어 가지고서 ‘그 사람이 아무것이 뭣이가 그 뭐이지요?’ 그걸 사람이 다 그거 외울 필요도 없고 외워 가가고 있을 수도 없는 것이고. 그거 모르면 그만 그걸 주 그어버려. ‘에이고, 요번에 그 부임된 교역자 성경에 대해서 무식하구만.’ 그래 가지고서 ‘무식하구만’ 하고서 그어버립니다. 그만 제쳐 놔 버려요. 그게 항상 교회 두통거리 그 장로가 저 망하고 그라다가 다 망해. 여게 ○○○씨가 그래 가지고서 갔는데 지금 인제 또 우리 진영 ○○교회에, ○○, ○○교회에 나온답니다.
자기는 좀 깨달은 게 그렇지 하나 이런 것도 그런 것도 틀리지 않는 것이 좋기는 좋지요. 좋기는 좋은데, 틀리지 안한 게 좋고, 틀리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은 내게 좋고 그 틀린 것은 내게 손해지 듣는 사람은 그런 손해를 보지 말라 그말이오.
나는 설교 듣는 것은 믿는 도리를 내가 배우지 뭐 그런 거 숫자나 사람 이름이나 지방 이름이나 그런 걸 내가 배울라고 하는 게 아니고, 그거야 성경 보면 아는 것인데, 그 맞보기로 읽는데 모를 게 뭐 있습니까? 그로 인해 예수 믿는 이치를 말해 놓은 게 그게 제일 중대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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