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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한 조사님  
 

설명 : 서부교회 남권찰로 죽도록 충성한 분

박신한 조사님이 서부교회 남권찰로 심방을 다녔는데
심방을 다니다가 우리가 산에 기도하고 있으니까 거기에 와서 또 위로를 해주겠다고서
‘아 수고 하십니다.’
'저도 여기 기도하면 안 됩니까'
이래서 '아 심방을 해야 되니까 심방을 하러 가시소'
'예 심방하러 가겠습니다.'
그날 할 심방을 산에 올라오다 보니까 심방이 몇 집 시간이 늦어졌단말이오.
그래도 그 심방을 다했는데,
낮에 기별이 와서 내려가니까 드러 누웠는데,
'그래 그 심방을 오늘 할 것을 다 했느냐'
'다 했습니다.'
다 했는데 마지막 심방할 때에 좀 피곤하고 안됐는 것을 다하고 와서 이래 됐다고 하면서,
심방하고 와서 두 시간인가 세 시간인가 있다가 세상을 떴습니다.
그렇게 죽기까지 있는 힘을 다해서 주의 일을 합니다.

이러니까 사람들이 볼 때에는
아 그 사람 급하게 죽었다고 급사했다고 하겠지만 아는 사람은 참 눈물이 납니다.
그분을 장례할 때에 서부교회의 교인들 뭐 안 우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내가 그 자리에서 말했습니다.
이 박 조사님이 죽으셨을 때의 이렇게 모든 사람이 감동받아서 통곡하는 이 통곡이 백 목사 죽었을 때에는 이 통곡이 없었을 것이다.
왜? 내가 여러분들 알기에 이 박조사님 처럼 이렇게 마지막 죽을 힘을 다해서 하나님에게 충성한 것이 없기 때문에 그런 감동은 여러분들에게 줄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가르쳤으니까 그 말씀의 감동은 받으라,
내 그런 말을 하고서 그때 나도 눈물 흘렸습니다. 이런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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