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충이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과 우리와의 한 격위는 이루지 못합니다. 격위는 이루지 못하지만 결합이 돼서 한 덩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영처럼 영은 단일체인데 이렇게 되지 않지만 우리의 몸같이 한 마음 한 몸 같이 이렇게 하나님과 우리와의 하나는 될 수 있습니다. 이 한 격위는 이루지 못하지만 하나가 되서 함께 동하고 정해서 같이 행동할 수 있는 이런 단합 아무리 부부간에 결합이 잘 된다고 해서 상관과 부하가 잘 된다고 해서 전쟁에서 친한 친구라고 해서 그 인간과 인간이 결합해도 결합된 부분이 있고 결합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결합되지 않은 부분을 다 삭제되어서 죽을 때 다 제거해 버립니다. 결합된 그 부분만 부활해서 가져가게 됩니다. 하늘나라는 하나님이 예수님과 결합된 그 부분만 하늘나라에 있지 결합되지 않은 부분은 하늘나라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사람에 따라 결합한 부분이 다르므로 어떤 사람은 부활했지만 어떤 사람은 기능이 한 가지 재주밖에 없고 어떤 이는 열 가지 만 가지 재주도 있고 어떤 사람은 부활했지만 재주가 하나도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실력은 하나도 없습니다. 부활은 했지만 아는 것이 있습니까? 행하는 힘이 있습니까? 관리하는 통솔하는 힘이 있습니까? 아무 것도 없습니다. 마치 목숨이 붙어서 걸어 다니면서 밥은 먹지만 그것은 조금만 것 시키지도 못하고 어디 보내지도 못합니다. 보내면 죽을까 싶어서 알지 못해 시키지도 못합니다. 그것을 뭐라 합니까? 무엇입니까? 밥만 먹고 살기는 살지만 눈만 부릅뜨고 다니지만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것은 식충이 바보 아닙니까? 바보지요. 실력도 없고 밥만 먹고 뚱뚱해서 누가 뭐라 해도 들을 줄도 모릅니다. 눈만 뜨고 죽지도 않고 살아서 살만 찌고 밥만 먹는 자입니다. 그런 구원자가 하늘나라에 가면 있습니다. 세상에서 하나님 시킨 대로 하나도 안하고, 마귀 지식 세상 지식으로 제 욕심대로 제 주관대로 인간 생각대로 인간 꾀대로 하면 하나도 못합니다. 들을 줄도 모르고 할 줄도 모릅니다. 그것이 하늘나라입니다. (8007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