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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제가 제 체험인데, 제가 고제면에 있을 때에 그면서기들이 오면 날 만나면 떨어지지 안해. 떨어지지 안하고 자꾸 농담합니다. 농담하면 자꾸 이래 농담하는데, 그래 농담하기 때문에 나도 농담을 한 마디 했다 그말이오 내가 그걸 모르고.

농담하기를 뭐라고 농담한 것이 아니라 "야, 너 뭐 잘 먹을라고 그라는데 잘 먹으나 못 먹으나 사람은 다 같지 뭐 별거 없다 요새 많이 좀 번질번질 하구나." 이래 놨다 말입니다.


"번질번질 하구나" 친구기 때문에 "번질번질 하구나" 요라니까 저거는 뭐 십 배 뭐 십 배도 더 되는 그런 말 하루 종일 하면서 아, 그말 한 마디 했더니만 그만 딱 걸어 가지고 "자네가 날 얼마나 무시하고 멸시해서 하는 말이냐?" 아, 이래 가지고 그만 어떻게 노를 해 가지고 달라붙는지, 그래 내가 그만 "아, 이거 내가 하나님 앞에서 이거 농담을 해서 그렇다. 그 사람에게 그저 진실되이 말하지 안하고 비꼬우는 이런 말을 했으니 내가 죄를 지었다." 그래 내가 자복을 했습니다. "아, 내가 잘못했다.


나는 하도 자네들은 나한테 자꾸 그렇게 농담하기 때문에 나도 한번 친하게 받아 준다고 해 가지고 그런 내가 농담을 한번 했는데 내가 잘못했다." 그라니까 "자네는 농담이 아니다. 날 멸시해 그렇지. 자네가 언제 농담하나? 어찌 그렇게 사람을 멸시하노?" 그래 가지고 내가 싹싹 빌어 올렸소. 뭐 얼마나 내가 빌었는지. 그래 내가 그때 회개를 많이 했습니다.


다른 세상 사람은 믿는 사람에게 이렇게 저렇게 해도 믿는 사람은 세상 사람에게 그래 하지 못합니다. 그들이 빛인 줄 알고 있습니다. 빛인 줄 알기 때문에 "암만해도 저거는 실수하지 않는다" 이랬는데, 그 실수에서 만일 더하면 뺨맞습니다. 하나님이 그와같이 하시는 것이오.

(85101520)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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