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나라에 힘센 항우라고 있습니다. 항우는 역발산이라.
그 사람이 힘으로 산을 뽑았다 해서 항우는 역발산이라 합니다.
그러나 항우가 장드레미 넝쿨에 걸려서 넘어졌다는 말이 있습니다.
장드레미라는 것은 꼭 실끈만한 가느다라한 풀 넝쿨입니다.
항우가 힘으로는 산을 뽑을 수 있지만 장드레미 넝쿨 그것이 있는 줄
모르고 걸어가다가 거기 걸려 턱 넘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우리들이 흠 없이 점 없이 이렇게 준비하는 데에 사소한 것 조그만한 것에게
우리가 걸려 가지고 넘어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히12:1에 무겁고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라 했습니다. 죄라는 것은 삐뚤어진
것인데, 삐뚤어진 것은 비록 조그만한 것이라도 그것이 우리 발에 걸려 놓으면
우리가 급하게 달아나든지 피난하든지 할 때 그 조그만한 것에 걸려서 그것 때문에
그만 못 하게 된다 말입니다.
(8812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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