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껍데기 부흥사든가 입신을 했더랍니다.
부흥사가 입신을 했는데 자기가 부흥사 노릇을 많이 하고 돌아다니니까
'아마 천국에 제일 좋은 자리가 자기일 것이라' 이렇게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 번 비몽 사몽간에 입신을 했습니다.
해서 영계에 가니까 주님이 맞이해 주시는데 보니까 굉장한 생명 세계인데
거기 면류관이 있더래요.
보니까
[면류관은 세상에서 수고산 그 공적대로 공적을 표시하는 면류관이다]이러는데
그래서 '저기 금 면류관 저것이 내 것일 것이다 '하고 생각했는데
이제 소개를 해 주는 것을 보니까
그 면류관도 아무 말도 안하고 자꾸 지내가 서는데 줄줄 따라가니까
그 밑에는 차차 차차 헐한 면류관이 나오는데 그 밑에는 보니까
진흙으로 만들어서 아주 무겁고 쓰지 못할 얄궂은 가장 흉한 면류관이 맨 마지막에 있는데
떡 말하시기를 "저것이 네 면류관이다."합니다.
깜짝 놀래서 "그러면 좋은 면류관 그것은 누구것입니까?"
"그것은 네 강단앞에 그 할머니 한 분 계시지?
그분이 늘 밤낮 기도하지?
네가 그 기도 덕택으로 너는 부흥사 노릇하면서 대접만 받고 돌아다녔지.
너는 하나도 저축한 것이 없어. 저것이 네 면류관이다."
그러고 나서 깜짝 깼다고 합니다.
그분이 깨고 나서 모두다 세상 것이니까 사람들이 놀랬는데
일어 나서 그 말을 하고서 그 뒤에 참 부흥사가 옳은 부흥사가 돼서
뭐 가는 곳곳마다 그런 이야기를 해서 퍼져 나와서 내 귀에까지 들려졌어요.
(7910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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