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안동 그때 집회 가서 그 지방 사투리 말을 듣고서 내가 놀랬소.
'아, 이곳이 양반 사는 곳이로구나'
'이 안동이라는 데는 역사에 아마 불거진 그 악독이나 잔인한 그런 인물들이 나지 않겠다'
하는 것을 제가 느꼈습니다.
왜?
말이 모두 다 말하는 것이 상대방의 그 화합을 요청하는 언제든지 자기가 상대방에게 그 친목을 요청하는 저자세적인 그런 성격을 띈 말입니다.
그런데 제가 순천에 가서 봤는데
순천은 여기서는 '아마 뻐끔뻐끔한 그런 외식장이가 많이 나겠다' 그걸 제가 느꼈습니다.
왜?
거기 사람들은 모두 하는 것이 간판주의요.
그 언어가 말이요 그 조그마한 사람도 그 어 어 아버지여! 일부러 연습을 해 가지고
그게 뭐이냐면 자꾸 나타낼라고 하는 그런 성격을 가지고 있는 그런 지방을 봤습니다.
(7911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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