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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태 총리  
 

설명 : 참으로 똑똑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의 명철은 당하지 못합니다.

변영태씨는 논리가 정연합니다. 영어도 잘하고 똑똑한 사람인데 한번은 겸상을 하면서 그분이 자기 자랑을 한참 하는데 제가 이런 면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느냐고 한 두 마디 하니까 그만 눈치를 채고 식사 도중에 얼른 자리를 떠버립니다. 이미 자기 할 말이 포위를 당해서 더 이상 말을 할 것이 없다고 알아차린 것입니다.

그 뒤에 다른 일로 만났을 때 그분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위로를 하면서 ‘세상이 어둡고 무식해서 사람을 몰라주는 일이 많습니다.’ 하니까 말을 받아서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은 참 선합니다. 아무리 악한 자라도 악한 것만큼 세상이 그 악을 다 드러내지 않고 또 선한 것은 세상이 선 이상으로 칭찬합니다. 선은 실제 이상으로 사람들이 알아주고 악은 실상보다 좀 적게 말합니다. 악에 대해서는 과소평가하고 선에 대해서는 과대평가하는 세상입니다’ 이렇게 반격을 해서 당한 일이 있습니다. 그 분이 그 전에 식사하다가 한번 당한 것을 벼르다가 갚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의 말에 대하여 ‘그렇습니다. 선생님 말이 맞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다시는 그분이 저에게 말을 붙인 일이 없습니다. 믿는 사람과는 한번 접해보면 알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때 한강 백사장에서 여름 해수욕할 때 천막을 쳐놓고 며칠 동안 휴양을 하는데 다른 사람이 가 보니까 보리밥하고 된장만 놓고 식사를 하더라고 신문에 났는데 그런 것은 다 쇼하는 것입니다. 쌀이 없어 보리밥 먹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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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병석에 있을 때 백목사님이 위로의 말을 한다고 했으나 그 말에 대하여 받아쳐 백목사님을 패전시킴

또, 제가 여기 사람을 접촉해 봤는데 OOO씨라고 하는 그분이 일반 사람으로서는 아주 높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분을 만나 가지고, 그분은 지혜로운 사람이오. 한 내가 몇 번 만났는데 그때 국무총리로 있을 때에, 같이 그때 식사를 하면서 그 분은 뭐 또 정치가니까 누구든지 만나면 설복시키는 그런, 그런 담력을 가지고 있고 용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날 만나서도 뭣이 이렇고 저렇고 얘기를 합니다. 그 얘기를 나는 가만히 듣고 있다가 나중에 고 다음에 '그러면 이렇게 혹 생각해 보면 어떻습니까?' 말하면 내나 그리 말한 것이 아주 그 밑에 샘 안의 개구리 지식을 말했고 넓은 세계를 몰랐기 때문에 그만 그 다음에는 고 내가 두 마디 그라니까 밥을 먹다가 그만 숟가락을 놓으면서 '아, 이거 미안합니다. 나는 지금 뭐 지금 급한 의논이 있어서 지금 가야 되겠습니다.' 고만 밥을 먹다가 달아나 버려요. 그라고 난 다음에는 맞서서 얘기를 할라고 하지 안해. 오면 그냥 인사만 하지 아무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라는데, 마지막에 그때 아주 출입 못 하는 그런 그 무엇이고 뭐 좀 조금 그이에게 마비중이 와 가지고 그때 출입을 잘 못 할 때에 그때 가서 내가 말했는데 그분에게 하나 그만 져버렸습니다. 진 거는 뭐냐? 이 분은 딱 더 속하고 있다 말이오. 하고 있는데 내가 있다가서 뭐라고 말했느냐 하면 '참 O선생님이 이렇게 아주 이 정권을 가지고 있을 때에도 부요하게 살지 안하고 여러 가지 희생을 했습니다. 했는데 그 수고를 많이 하고 옳은 정권의 행위를 했습니다.' 내가 이래 말했는데 그게 실은 사람 높이는 말이었다 말이오. 고라는데 그때 말을 딱 받아 가지고 '예 뭐 어데 세상에 희생이 어디 있습니까? '다 희생이 어디 있습니까?' 떡 이라디만 '아무리 해봤자 자기 할 본분을 못했지 자기 할 본분을 하고 넘은 그 과외 되는 그런 희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딱 거는데 고 말에 나는 꼭 져버렸다 말이오. 왜? 내가 인본을 썼어. 그 사람을 자꾸 높여서 이래 하기 때문에 딱, 그러니까 그만 그 사람이 '이제 아 이 사람은 대하면 진리로 대해야 되겠다.' 이라니까 '희생이 어디 있습니까? 뭐 다 자기 할 일을 못 하고 가는 것이지 잘 했으면 자기 할 일 한 것이고 누가 자기 할 일을 다 감당하고 간 사람이 있습니까?' 다 그러니까 빚지고 가는 사람이지 자기 일을 더 하고 이상 하는 사람이 없다 그 말이오. 그 말을 딱 해.

그래서, 그 말하더니만, 또 내가 인제 그 말하면서 말을 또 한 마디를 내나 그 말했거든. '그래 뭐 그저 세상은, 그것을' 한강 모래사장에 다니면서 그때 해수욕할 때도 벌써 신문에 나기를 된장하고 보리밥하고 밑에서 장작개비 해 가지고 그와 같이 있다 하는 그것이 신문에 났어. 그 신문에 난 그런 것도 다 쇼라 그 말이오.
말하자면 쇼 정치, 그거 선전 정치인데 그래서 내가 이분은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렇게 그런가 싶어서 '사람들은 참 O선생님의 하신 일을 그거 몰라도 인간이 자기 한 일은 다 나 타나고 또 그대로의 그 열매를 자기가 먹는 것 아닙니까? 자기 행위한 걸 먹는 것 아닙니까?' 이라니까 고 말에 대해서 인제, 두 마디 고 말했는데 그 말에 대해서 똑 받기는 '참 세상은 참 선한 세상입니다.

아무리 악인이라고 욕을 해도 악인인 것 만침은 악인으로 세상이 선전을 안합니다. 아무리 그 사람이 호인이라고 말해도 실상 호인보담은 과장을 해서 높이 증거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아무리 악인이라 해도 거게는 동정이 가해서 악인 인 몇 분지 일만 했지 악인된 것만침 사람들은 악인이라고 정죄하지 안하고, 또 아무리 선한 사람 이라고 말한다고 해도 그 사람이 선한 것만침 증거하지 안하고 선한 거 몇 배나 증거하기 때문에 세상은 사람에게 대해서 어짜든지 호평할라고 과대평가하는 세상이지 악평하는 세상은 아닌 줄 압니다.' 요 말을 하는데 그것도 내가 인본을 썼거든.
그 사람의 나쁜 것을 딱 말해서 요래 말했더라면 그 사람이 그때 딱 컥어질 것인데 그걸 고래 말하니까 그때 파딱 솟아 올라 가지고 올랐다 말이오. 그래 그게 내 본의의 말은 아니오. 본의의 말은 아니고 그 사람에게 그런 거 말 안하지만 좀 병석에 있기 때문에 위로하기 위해서 그 두 마디 '희생했다. 다른 사람이 알아 주지 못하나 의롭게 살았다.' 요 두 가지 딱 말하니까 고 두 가지에 대해서 답을 해 딱 거는데 그때는 내가 백프로 패전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라고 난 다음에는 그분을 만날 기회가 없어서 만나지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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