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도명이라는 반사가 하나 있었는데 우리 서부교회 다녔습니다.
그 분이 아주 좀 잘난 분입니다.
이랬는데 이 분이 예수를 믿어도 꼭 제 주장대로 믿고
아무리 말해도 안 들었습니다.
이랬는데 이제 죽을 때 하도 오라해서 다보니까
어쩌든지 나를 석달만 살려 주시면 내가 회개도 하고, 그 전에 바짝 좀 일을 하고 가겠는데,
석달을 원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이말출씨 구역인데 석달을 원해요.
석달을 원하지만 그게 됩니까? 안됐니다.
그때는 보니까 못 살아서 원통해서 어쩌든지 일어나기만 일어나면
이제는 아무것도 돌아보지 아니하고 마구 주의 뜻대로 영원을 준비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하지만 그때 보니까 얼마나 호회가 됐든지 눈물 흘리면서 간구합니다.
이말출 집사님하고 저하고 그때 몇번 심방 갔는데
뭐 그렇지 애걸, 애걸합니다.
그때에 그 맘 같으면 참 살아났으면 구원 준비를 잘 할 것이란 말이오.
이렇지마는 뭐 살아납니까?
그러고 난 다음에 죽어 버렸습니다.
(7911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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